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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2 시흥시 매화산업단지 채용박람회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은 지난 8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2022 매화산업단지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매화산단 입주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과 주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들이 약 100여명 방문하여, 각 기업의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열기로 가득했다. 

박람회는 ▲시흥시(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시흥산업진흥원 ▲시흥 고용복지+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하였다. 

구인기업은 매화산단 입주기업 포함 총 9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생산·사무·관리·웹디자인·해외 영업·택배준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인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력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유병욱 원장은 "구인난을 겪은 산단내 구인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자 관내·외 일자리 기관이 협업해 박람회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지원책으로 기업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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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맑은물상상누리, 올해의 ‘우리말빛 보람’ 수상 [시흥타임즈] 시흥시 ‘맑은물상상누리’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에 있는 한글학회 강당에서 열린 ‘올해의 우리말빛 보람 수여식’에서 ‘올해의 우리말빛 공간 이름’ 부문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이 행사는 ‘쉬운 우리말 쓰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글학회, 국어문화원연합회,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사업 이름과 공간 이름을 시민 공모로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최 측의 발굴로 사업 이름 500여 건, 공간 이름 300여 건을 검증 후 심사했으며, 이 중에서 사업 이름 4개, 공간 이름 4개가 으뜸으로 선정됐다. ‘상상을 누리는 문화공간’을 주제로 환경, 재생, 산업의 가치를 녹여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는 ‘맑은물상상누리(시흥시 공단2대로 14, 시흥물환경센터 내)’는 유휴 하수처리시설을 재생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공간으로 2019년 시민 공모로 이름을 얻게 됐다. 현재 이 공간은 학생들에게는 환경 교육의 공간, 예술인에게는 도전의 공간, 시민들에게는 문화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정헌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시민 공모로 탄생한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