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9.2℃
  • 구름많음강릉 20.0℃
  • 서울 20.4℃
  • 흐림대전 21.0℃
  • 박무대구 21.0℃
  • 박무울산 21.1℃
  • 광주 21.4℃
  • 구름많음부산 23.5℃
  • 구름많음고창 21.6℃
  • 흐림제주 24.4℃
  • 흐림강화 19.7℃
  • 구름많음보은 19.5℃
  • 구름많음금산 20.2℃
  • 구름많음강진군 23.1℃
  • 흐림경주시 21.1℃
  • 구름많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 대기환경 개선 방안 모색 나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8일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흥시 대기환경 관련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한 고민과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인력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안돈의 위원장과 오인열 부위원장, 성훈창, 김찬심, 김진영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를 찾은 위원들은 박희재 악취분석실장으로부터 센터 설립배경, 주요사업, 추진성과, 환경개선 우수사례 등 센터 전반에 대한 현황을 살피고 관계 공무원, 센터 관계자들과 대기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들은 악취분석실을 둘러보며 주민모니터링 요원 운영 현황을 파악하며 지속적인 악취제보시스템 구축을 당부하고 악취 문제 해결에 힘써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환경개선 우수사례로 꼽히는 ㈜효창티앤티(시흥시 옥구천서로 9)를 방문해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염색 가공 공정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물질이 습식전기집진시설을 통해 제거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환경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업체들에 대한 환경문제 인식이 최우선이지만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협의 등 이들의 자구책 마련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미디어

더보기
[총선] 시흥시 총선 선거구 조정…능곡동 '시흥을'로 편입 유력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흥시 선거구의 경계 조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했다. 26일 중앙선관위 등에 따르면 시흥시는 은계, 목감, 장현 등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 23년 1월 기준 인구가 51만 3468명이다. 현재 선거구별 인구수 기준은 하한 13만 5521명, 상한 27만 1042명인데 시흥갑 선거구의 인구수가 28만 6940명으로 기준에서 1만 5898명이 초과 된 상태다. 따라서 선거구별 인구수 상한을 초과한 ‘시흥갑’ 선거구 중 2만 5204명이 거주하는 능곡동을 ‘시흥을’ 선거구로 조정하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공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경기(남부)지역 의견청취 자료집’에 따르면 현재 시흥갑 선거구인 ‘능곡동’을 시흥을 선거구로 편입해 초과 인구를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획정위가 국회에 조속히 획정 기준을 정해달라고 촉구하면서 선거구 조정이 필요한 지역 위주로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가운데, 획정위의 안대로 조정 될 경우 시흥시는 현재 2곳인 국회의원 선거구를 유지하면서 경계 조정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