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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 활동 시작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대표 김진영 의원)가 지난 3일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는 생태하천의 잠재 가치를 연구하여 수질을 개선하고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주민친화적인 생태하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단체 소속 김진영, 김수연 의원과 목감동장, 생태하천과, 환경정책과, 하수관리과 등 관계 공무원, 목감동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 취지와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양달천, 방화천 일원의 하천개선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하천 생태성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지역 주민들은 특히 상류지역 수질 개선을 위해 힘써달라며, 오염원을 세심하게 살펴 자연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연구단체 소속 김수연 의원은 하천 가치를 살리는 생태하천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하천개선사업 전반을 살피며 수질오염을 정화하고 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김진영 대표 의원은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추후 생태하천 현장을 함께 둘러볼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하천 개선을 위해 당면한 문제를 세부적으로 나누고, 관계부서와 전문가들과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차근차근 해결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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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