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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창업생태계 활성화 위해 벤치마킹에 나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가 9월 18일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네이버 1784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이상훈, 박소영 의원,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네이버 1784를 방문해 미래의 오피스와 모빌리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곳곳을 둘러보며 인공지능,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네이버 제2 사옥인 1784는 네이버의 새로운 사옥의 이름이자 지번으로, 최초의 산업혁명이 시작된 해를 뜻한다. 1784를 거대한 테스트베드 삼아 끊임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곳으로, 로봇, AI 등 네이버가 축적한 모든 기술을 담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한 오피스를 선보이고 있어 연구단체 의원들은 미래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힌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업을 시작하는 초기 단계의 기업에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엑셀러레이팅 및 스타트업 관련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KT가 협력하여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곳으로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며, 기술 솔루션을 대기업과 연결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IR을 통한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의 성공을 돕고 있다. 

특히 시흥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펀드 투자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담당 기관인 시흥산업진흥원과와 의원들은 벤처기업 투자 등에 관해서 더욱 꼼꼼히 살펴보고 질문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소영 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미래 산업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벤치마킹을 통해 미래 산업과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상훈 대표 의원은 “우리 시와 경기도 간 창업, 펀드 사업의 협업 기회를 마련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연구해 실질적인 결과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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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