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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원 의정활동비 월 36만원 인상 잠정 결정... 공청회 열어 시민의견 듣는다

현재 월정수당 288만원, 의정활동비 110만원 등 지급중
의정활동비 36만원 인상한 146만원 인상 잠정 결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시의원들의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한다. 

앞서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및 시민사회단체, 지역 유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시흥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2024년~2026년 시흥시의원 의정활동비를 기존 월 110만원에서 36만원을 인상한 월 146만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현재 시흥시의원들은 월정수당(월 288만원)과 의정활동비(월 110만원) 등을 포함해 연간 4,780만원의 의정비를 받고 있다.

시흥시는 이와 관련해 시흥시 의정비 심의위원회에서 잠정적으로 결정한 의정활동비 상한액 월 146만원에 대한 찬반 토론을 연다. 

토론 발표자는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인 자로  시흥시민 중 발표를 신청한 사람 및 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통리장 및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사람 중 선정한다.

발표 신청은 이달 16일 18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고, 정보통신망을 통해 의견을 제출 할 수도 있다. 

한편, 공청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공청회 방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청회 당일 개최 장소로 오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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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