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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시흥시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교육을 통해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시흥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잠재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의 협력사업『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의 입학식을 지난 8일 배곧중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입학생, 서울대학교 교수 및 조교, 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흥영재교육원은 지난 2012년 ‘서울대 창의인재육성 시흥캠퍼스‘ 사업으로 시작하여 2014년 9월 경기도교육청의 영재교육원 정식 승인을 통해 오늘날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으로 명칭 변경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영재교육원 입학생 89명은 사사반 중3~고1 수학, 과학, 융합반 총53명, 고1~2 R&E반 3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장 추천 및 경기시흥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장 추천 전형 등을 통해 1차 선발을 하고, 2차로 면접을 통해 학생의 평소 지능과 창의성, 학업성취도, 수업태도, 과제집착력 등의 특성을 판단하여 선발하였다.

선발된 학생들은 사사과정의 경우 2017년 4월을 시작으로 2018년 1월까지 총 120시간의 영재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등학교 1~2학년 대상 R&E(Research & Education)과정은 조별로(수학 2팀, 융합 3팀, 과학 5팀) 나누어 총 103시간의 탐구 활동을 가지는 일정으로 1년을 꾸려 나갈 예정이다.

김윤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흥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우리 시흥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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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