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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원, 시흥시 보훈회관·능곡어울림센터 준공식 및 개관식 참석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8일 시흥시 보훈회관·능곡어울림센터 준공식 및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의원들과 시흥시장, 국회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감사패 수여,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제막행사 및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시설 곳곳을 라운딩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김태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능곡동의 숙원사업 하나가 해결된 것 같다”며 “시민 모두가 어울려 여러 세대가 하나의 공간에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복합공간인 시흥시 보훈회관·능곡어울림센터 건립을 기점으로 더욱 발전하는 능곡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태경 의장 및 오인열 부의장을 비롯하여 안선희, 송미희, 김창수, 홍원상, 이복희, 이상섭, 성훈창, 안돈의, 노용수, 박춘호, 홍헌영, 이금재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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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