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능곡동은 ‘맞춤형복지팀‘을 신설,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각 시군의 읍면동이 우리 동네의 복지 중심기관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능곡동 맞춤형복지팀은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상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 및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능곡동 주민의 93%가 공동주택 거주자임을 감안하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상시연락체계를 구축하는‘공・관・방’(공동주택・관리사무소・방문상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1인 1천원 1계좌 갖기 운동’을 시작하여 우리 마을 취약계층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복지팀 신설 한 달만인 지난 9월, 관리사무소 의뢰로 발굴된 한 세대는 뇌병변 2급 장애인으로 홀로 생활하고 있고 거동불편으로 청소, 빨래 등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있어, 사례관리 개입이 필요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지난 5일 정왕동 여성비전센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관내 여성근로자 22가족 61명을 대상으로 일·가정양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소통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생활과 가사 병행에 따른 시간 부족으로 정보접근 기회가 부족했던 관내 여성근로자 및 자녀에게 자녀의 진로설계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새일본부에서 활동 중인 코칭 강사의 사례중심의 ‘진로·직업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지도 방법’ 이라는 특강은 부모에게 자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으며, 또한 새일본부에서 활동 중인 코칭강사들의 주도하에 부모와 자녀의 공동 활동으로 ‘나·너·우리 알아가기, 진로·소통명량운동회, 내 꿈을 알아가다, 내 꿈을 디자인 하다’ 등 4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1단계에서는 직업선호도 및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해 관계를 형성하고, 2단계에서는 O·X퀴즈 등 명량운동회를 통해 유형별 블루오션 직업 찾고, 3단계에서는 1․2단계에서 알게 된 자신의 직업유형을 바탕으로 나의 진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삭막해진 지역사회의 유대관계 회복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안녕하세요? 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흔히 나누는 ‘안녕하세요.’가 지니고 있는 긍정적 에너지를 폐지수거 어르신에게 전하고 어르신들이 받게 된 긍정에너지를 또 다른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시는 지난 2일 폐지수거 어르신, 자원재활용 사업주, 시민 활동가, 보건소 관계자, 던애드워드코리아 김은숙 대표,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 이종혁 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추진배경 안내, 폐지수거 어르신이 사용하는 리어카 및 유모차 노란색 도색, 스마일 볼 장착을 통해 안전과 긍정 이미지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어르신들은 스마일 볼이 설치된 노란색 리어카를 가지고 스마일 전도사가 되어 활동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조끼를 배부하고, 폐지수거 리어카․ 유모차에 안전한 색(노란색) 도색을 할 계획이다. 또한 동 주민센터,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폐지수거 어르신 방한복 지급 및 안전장비 지급을 지원할 예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12월 7일 오전과 저녁 2회로 ‘예비 초등 학부모 대상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청 늠내홀(오전)과 글로벌센터(오후)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관내 7세 자녀를 둔 학부모 400여 명이 한데 모이는 토론의 장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각 자녀가 등원중인 공‧사립유치원, 어린이집을 통해(가정통신문 참조) 신청할 수 있다. 이는 올해부터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가 교육청과 적극 연대로 시작한 <학교를 깨우자! 학부모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참여 바로알기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부모들이 만든 학부모연구모임 다·락樂에서 준비한다. 기획부터 행사 진행까지 학부모 입장을 생생하게 담아낼 ‘학부모표’ 포럼으로 의미 있으며, 저녁 포럼은 맞벌이부부를 위해 별도 돌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각각 1부에서는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학부모정책 강사와 초등 교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가 궁금해요 △선생님과의 관계 △교과서 보는 방법 △학교참여 △방과후 돌봄 △교우관계 △학교문화 적응 △바른 부모관에 이어 시흥교육까지 큰 흐름으로 이해하는 내용으로 알차게 꾸려진다. 2부에서는 사전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받은 질문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 시흥시 월곶예술공판장_Art Dock(김정이 대표)이 지난 5월부터 매주 1회, 20회에 걸쳐 운영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이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6개월간 함께한 수강생들이 참여하며, 교육기간 동안의 예술 창작 결실을 시흥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참여 아티스트와 수강생이 함께 월곶 곳곳을 다니며 지역을 새롭게 탐구한 뒤 제작한 결과물을 예술적으로 제안하는 전시이다. 도란도란 테닝체어, 거인나라 손수건, 달리는 놀이터, 니칸내칸 등 다양한 전시 작품들은 참가자들의 재기발랄함과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 월곶예술공판장_Art Dock의 차별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 월곶 중심으로 시흥지역의 아동(브뤼꼴레르)·청소년(팝업 플레이 그라운드)·성인(함께 디자인, 목공) 대상의 수업을 기획했다. 제공형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며 교육적 효과와 예술적 성취를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구와 지식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해 위기상황을 탈출하는 사람이란 개념을 뜻하는 ‘브뤼꼴레르’ 수업은 양재혁 작가와 주소진 기획자가 이끌었다. 11~13세 아동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오늘 하루만큼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지난 4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관장 고일웅)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화합 소통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내 자원봉사 동아리 및 개인 봉사자, 실무자 총 58명이 참여했으며, 충북 제천 청풍호권의 제천문화제단지 관광과 함께 화합 레크리에이션, 모노레일, 제천중앙시장 방문 등 단풍과 경치를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자원봉사자는 “매번 주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가 내가 받는 입장이 되려하니, 설레고 두근거린다. 이번 자원봉사자 나들이를 다녀오면 복지관 이용자들이 더 큰 받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내가 가진 것들을 더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야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복지관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들이로 봉사자분들이 재충전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나들이 외에도 복지관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지방안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야복지관은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소속감 증진의 시간을 통해 나눔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균형발전사업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청렴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사업단의 청렴봉사활동은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발굴하여 매년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저소득 가정 방풍지 설치 봉사’를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에는 시흥시 도창동 소재 ‘엘림양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5일에는 시흥시 물왕동 소재 ‘애림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설 내 썩고 쓰러져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미관상 좋지 않은 나무의 벌목 작업과 수목 잔가지치기, 잡초 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 및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그분들의 고충을 작게나마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균형발전사업단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청렴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진 균형발전사업단장은 “청렴봉사활동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봉사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업무현장에 적극적으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건강도시추진본부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총 12시간 과정의 보행교정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 할 계획이다. 각각 9일, 11일, 14일 3일간 보건소 3층 건강누리방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걷기연합회 강사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시흥시보건소는 전국걷기연합회 후원으로 올바른 보행 정보 제공과 일상생활에서 바른 걷기 실천 확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보행교정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행교정 상담사 과정은 보행관찰 분석·평가에 관한 이론, 자세 교정 실천 방법에 대한 실습 등으로 운영되며 참여자 스스로 건강도 챙기고, 동시에 걷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과정 수료자는 ‘1530 건강걷기’, ‘소규모 공원 걷기 활성화’, ‘야간 학교 운동장 개방학교 걷기지도’ 등 지역 곳곳에서 올바른 걷기 실천을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 310-5843)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오는 11일 청년들이 협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청년협업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개관식이 열린다. 개관식의 주제는 ‘나는 봄이고, 그대는 꽃이야’이며, 경기청년협업마을 가치관 2층에 있는 그래피티 작품에 새겨진 캘리그래피 구절이다. 봄은 경기청년협업마을을, 꽃은 청년을 의미하며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많은 꽃들이 만개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개관식은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강연과 컨설팅 및 오픈테이블, 입주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인생공부 강연과 컨설팅으로 개관식이 시작된다. 24만 명 이상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페이스북 인생공부 신영준 박사는 제대로 된 학습법, 목표 설정법 등을 이야기하며 청년부터 청소년, 학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꽃, 보다 청년 오픈테이블’은 개관식을 기념하여 주제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함께 청년들의 희망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주제는 ‘청년들에게 봄이란 무엇인가요?’, 부제는 ‘청년들에게 1년이라는 성장의 시간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1일 한국4-H회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는 한국4-H대상, 과제발표대회, UCC공모전, 사이버백일장, 벼화분콘테스트, 현장교육 연구대회 시상식을 했다. 한국4-H본부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학생4-H회원 및 지도자들에게 프로젝트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프로젝트활동을 촉진하며, 프로젝트성과를 발표해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올 한해 4-H의 결실을 자축하는 기념행사이다. 시흥시에서는 ‘전국 학생 4-H경진대회’와 ‘전국 벼화분재배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10회 전국 학생 4-H경진대회’ 시상에서 시흥월곶초는 조윤아(5학년), 정혜진(3학년) 학생이 창의적프로젝트(초등부)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상을 받았고, 퍼블릭스피치(초등부) 부분에서는 전주호(5학년)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또한, ‘제9회 전국 벼화분재배 콘테스트’ 시상에서 시흥의 관내 어린이집 4개소가 참가하여 개인 및 단체부분에서 총18개의 상을 수상하였다. 부분별로는 개인별 △농촌진흥청장상 이지윤(시립장곡 어린이집), 임찬혁(청솔 〃), △경기도지사상 김도연(청솔 〃), 박연주(시립장곡 〃), 박경연(청솔 〃),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개최한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지방자치의 국제화 성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았다. 지난달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국제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자치단체 상호간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시흥시는 글로벌시흥 청소년 국제교류 우수사례 ‘시흥의 품에서 세상을 꿈꿔라!’는 주제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우수상은 인천시와 전라북도가 장려상은 전남 광양시와 경북 영천시, 경남 진주시 3곳이 각각 수상했다. 시흥시는 이날 심사위원들로부터 “시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교육예산을 확대하고 청소년 국제교류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시흥만의 특화되고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이 움직여야 어른들이 변화할 수 있다’라는 고심끝에 다양한 청소년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집중하는 등 이사 가고 싶을 정도로 발표 내용이 인상 깊다”라는 평가를 받기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색을 더한 건강도시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자발적 건강관리를 위해 땀을 흘리는 정도의 강도 높은 운동에 많은 투자를 하는 반면 정작 신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눈 건강, 목 건강 등 사소한 건강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고 특히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시력 저하, 일자목 증후군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버스승강장, 계단 등 다수가 사용하는 공공시설에 바라보기만 해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색을 보급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10월 전문 컬러리스트의 참여를 통해 우리의 눈과 신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색을 선정했으며 11월 2일 ‘시흥시가 제안하는 건강한 녹색’ 선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색을 더한 건강도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버스승강장 천장에 건강한 색을 채색하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시선 이동을 유도하여 목 스트레칭과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마트폰 Free존’을 설치하고, 다세대주택의 계단에 건강한 색을 입혀 계단 오르기 운동으로 눈 건강과 마음의 안정 효과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했던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삼세대 가족 행복프로젝트사업’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경기도와 시흥시의 지원으로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 이하 센터)에서 연간사업으로 운영됐던 ‘삼세대 행복프로젝트사업’이 ‘삼행가족이 함께하는 켈리그라피’ 교실을 끝으로 종료된다. ‘삼세대 가족 행복프로젝트사업’은 차츰 공경심을 잃어가고 소외돼 가는 노인의 자존감과 효사상을 회복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내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작년부터 경기도에서만 진행된 특화사업이다. 하지만 올해를 끝으로 사업이 종료돼 당초 사업취지에 부응하기 위한 효사상 고취와 가족 세대의 통합을 위한 노력이 너무 짧게 끝나 매우 아쉬운 점으로 남게 됐다. 박성희 센터장은 “그동안 부모와 성인자녀들, 그리고 손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었고,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누구보다도 감사의 마음을 많이 표현했다. 2년 만에 끝나게 되어 참 아쉬움이 큰데 이런 특화사업들은 지속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2015년에는 1, 2세대만을 위한 가족캠프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 시흥 군자초등학교는 10월 24~29일 6일 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Fun Fun한 소프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페스티벌은 공공기관(시청), 지역사회, 민간 기업이 자발적으로 연계해 소프트웨어 교육의 다양한 관점과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운영됐다. 24~28일 5일 동안은 지역사회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캠프와 가족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캠프를 실내 활동으로 운영했다. 지역사회 학생 대상 체험캠프에서는 web 2.0, 스토리 스타터, EV3 세 개의 과정을 각 2개의 반, 약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가족과 함께 하는 소프트웨어 캠프에서는 10 가족 대상 wedo 2.0을 각 요일마다 다른 다섯 가지 프로젝트로 진행했다. 29일에는 학교 곳곳에서 언플러그드 및 코딩과 관련한 체험부스 30개가 운영됐다. 체험부스는 운동장, 복도, 교실, 학교 뒤뜰 등에 다양하게 배치됐으며 부스 활동은 유아, 초등, 중·고등, 성인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세분화 되어 언플러그드 활동과 플러그드 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흥 관내 자발적인 소프트웨어교육 연구 모임 교사들의 도움으로 기획·운영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진짜 긴급한 곳에 예산 먼저 투입되어야 한다.” 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시흥지역 16개 학교 운동장 등 우레탄 교체 사업비 5억2천2백만원을 확보하여 올해 중 공사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최재백 위원장에 따르면, 시흥지역 76개 학교 중 우레탄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는 22교로 이 중 16개교에서 우리탄 KS 기준치를 초과하는 검사결과를 보여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라서 서둘러 예산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목감초, 승지초, 시흥능곡초, 하중초, 신천중, 응곡중학교 등의 트랙, 농구장, 다목적 구장 등을 마사토로 개보수하기 위해 승지초에 3천6백만원부터 목감초에 1억천2백만원이 지원된다. 우레탄으로 재시공을 희망한 군자중, 서해중, 소래중, 시흥능곡중, 월곶중, 정왕중, 서해고, 시흥능곡고, 시흥매화고, 함현고에는 올해에는 우레탄 운동장 철거비가 480만원부터 2,100만원까지 지원되고 내년에 재시공에 필요한 예산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우레탄운동장 등 체육시설 교체 예산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9월 제2차 추경과 10월 제3차 추경에서 확보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