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성공적인 복지구축 위해 앞장 서 나가자” 시화병원이 15일 시흥시 내 사회복지시설기관장들과 실무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한 해 동안의 성장과정을 살펴봄과 동시에 협력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화병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접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대거 참여해 복지시설에 대한 현 상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은 “쉽지 않은 발걸음임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신 각 기관의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사회의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부분에서 시화병원과 사회복지시설은 결코 다르지 않다. 서로 협력해 나아가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복지구축에 앞장 서 나가길 기대해본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창균 병원장은 시화병원소개 및 현황보고를 통해 “시화병원이 무엇보다 환자를 중심으로 한 진료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며 “우리 병원이 끝까지 들어주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환자중심병원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환자들을 진단·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배울 점은 배우고 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연을 통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는 2016 연가공개발품 전시 및 품평회를 ‘Lotus & Rice 하모니’라는 주제로 9일 개최했다. 품평회는 ‘제21회 시흥시 농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열려 연의 대중화와 쌀 소비 촉진홍보와 병행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선보인 연 가공개발품은 연과 쌀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조청, 엿,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이다. 조청과 엿은 연잎·연근·흑연근 조청 3종으로, 가정간편식은 연잎밥, 연잎볶음밥, 연약밥 3종으로 개발됐다. 이번 품평회는 통합적인 제품 의견 수렴을 위해 대학교수, 대기업식품연구원, 요리연구가, 마케팅전문가 등 총 6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맛, 색, 시장성, 포장디자인 4개 항목에 관해 심도있는 자문과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 내용을 토대로 더욱더 완성도 있는 제품을 만들 것이며, 시흥연 소비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오는 12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는 ‘제2회 갯골 김장 축제’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갯골아! 김장을 부탁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매년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 복지관 등 각각의 단체 및 기관이 따로따로 진행하던 김장을 59개 단체 및 기관 자원봉사자, 후원기업과 시민 1,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담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및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세대 3,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2015년 제1회 갯골김장축제와의 차이를 살펴보면 ▲자원봉사단체외에 소규모 동아리 및 단체, 가족봉사단등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 확대 ▲김장재료 납품을 지역내 마을기업 3곳으로 선정하여, 신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품평회를 통한 재료의 맛과 품질 확보, 납품업체와 자원봉사리더(동자원봉사센터장 및 적십자사 임원진 30명)의 공정관리의 크로스 체크를 통해 품질보증 시스템 구축 ▲사랑의 짜장차, 적십자 밥차, 조리과학 미소밥차 등 5대의 푸드트럭 운영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 확보 ▲ 후원기업의 임직원 참여로 화합과 자긍심 제고 등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하여 축제의 섬세함을 더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시1%복재재단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3일부터 7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유치원 3개소를 방문하여 아토피 예방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화유치원, 윤정유치원, 소망유치원에서 진행된 이번 예방교실은 아토피 피부염에서 가장 중요한 식이요법, 환경관리 등의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했다. 애니메이션 및 자석 놀이를 이용한 식품알레르기 교육, 스티커 놀이를 통한 아토피 쉽게 이해하기, 아토피 유해 환경 알아보기 등 맞춤형 교육 자료를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였으며, 천연 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진행됐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으로 염증이 생기면 빨갛게 발진이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증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와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털), 흡연, 대기오염 등 알레르기 질환 악화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하는 추세로 2010년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국의 소아(6-7세)의 21%가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받은 적이 있은 것으로 보고했다. 이에, 아토피 예방교실을 통하여 알레르기 질환으로의 이행을 예방하고자 운영하게 됐다. 시흥시 관계자는 “어린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9일, ‘제21회 시흥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약 700여 명의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쌀값 하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이 있는 시흥쌀의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시흥 농업의 미래를 찾다’라는 부스를 별도로 설치하여 쌀의 우수성 홍보, 친환경쌀 재배확대, 호조벌 내 연재배 확대, 잔디산업 육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념식에서는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임직원(시장상 9명), 우수 농업인(시의장상 9명), 추진위원장(감사패 1명) 총 19명이 수상하였다. 시상에 이어 농업인 화합 한마당 및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생활 속 건강습관개선,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연가공품, 도시농업홍보관, 농촌체험관(짚풀·도자기), 곤충 전시전, 잔디 산업관, 규방공예, 국화분재 전시 및 체험, 시흥쌀로 빚은 전통주 시음,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더욱 풍성하게 추진되었다. 장순천 농업인의날행사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 풍년농사를 위해 수
응곡중학교(교장 윤해석)가 100원 동전모으기 캠페인과 축제 수익금 718,16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8일 진행했다. 응곡중학교는 학생회장단을 중심으로 매년 100원 기부 캠페인을 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기부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아침등교시간에 모금한 것과 10월 21일 학교축제인 제7회 응꽃마루 축제에서 학급부스 운영 활동시간에 수익금을 합쳐서 전달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전달식에 참여한 응곡중학교 윤해석 교장은 “지역의 복지를 위해 항상 먼저 나서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학생들에게 고맙다. 후배들도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캠페인이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매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경써주시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학생들의 후원취지에 맞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은 지난 11월 4일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햇빛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진행했다. 햇빛 태양광 발전소는 정구용 시흥시1%복지재단 명예 이사장으로부터 후원금 1억원을 기부 받아 준공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환경보존과 재단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준공식은 내빈소개, 태양광발전 사업경과보고, 인사말,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준공식에 앞서 단석산업 한구재 대표의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김장 나눔 행사 및 외투지원 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단석산업 한구재 대표는 “51주년을 맞이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100년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어 많은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준공식에 참여한 시흥시1%복지재단 서재열 이사장은 “날씨가 추운데도 행사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태양광발전 준공식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우선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기에도 큰 기부를 해주신 단석산업 한구재 대표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본 사업이 원활이 진행되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의사회(회장 최동락)는 지난 28일 시화병원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열고 다양한 의료 현안 및 회원들의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14차를 맞은 시흥시의사회 학술대회는 시흥시의사회원들의 80여 명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9:00시부터 신태섭(법무법인 세승) 변호사의 ‘의료인이 알아야할 최근 의료관련법’ ▲추은추 (부천순천향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성인백신의 최신지견’ ▲김민정 비만연구의사회장의 ‘비만 약물치료의 최신지견’ ▲최우주 (시화병원 제2신경과) 과장의 ‘말초신경질환의 최신지견’ ▲신재호 공인노무사의 ’병의원에서 꼭 알아야할 노무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강의를 진행한 시화병원 최우주 과장은 “시흥시 의사회의 일원으로서 의료의 질을 높이고 다른 의사들과의 소통으로 지역사회의료 큰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이 환자가 느낄 수 있는 직접적인 치료수준을 높이는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지난 5일 정왕동 여성비전센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관내 여성근로자 22가족 61명을 대상으로 일·가정양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소통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생활과 가사 병행에 따른 시간 부족으로 정보접근 기회가 부족했던 관내 여성근로자 및 자녀에게 자녀의 진로설계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새일본부에서 활동 중인 코칭 강사의 사례중심의 ‘진로·직업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지도 방법’ 이라는 특강은 부모에게 자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으며, 또한 새일본부에서 활동 중인 코칭강사들의 주도하에 부모와 자녀의 공동 활동으로 ‘나·너·우리 알아가기, 진로·소통명량운동회, 내 꿈을 알아가다, 내 꿈을 디자인 하다’ 등 4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1단계에서는 직업선호도 및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해 관계를 형성하고, 2단계에서는 O·X퀴즈 등 명량운동회를 통해 유형별 블루오션 직업 찾고, 3단계에서는 1․2단계에서 알게 된 자신의 직업유형을 바탕으로 나의 진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12월 7일 오전과 저녁 2회로 ‘예비 초등 학부모 대상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청 늠내홀(오전)과 글로벌센터(오후)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관내 7세 자녀를 둔 학부모 400여 명이 한데 모이는 토론의 장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각 자녀가 등원중인 공‧사립유치원, 어린이집을 통해(가정통신문 참조) 신청할 수 있다. 이는 올해부터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가 교육청과 적극 연대로 시작한 <학교를 깨우자! 학부모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참여 바로알기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부모들이 만든 학부모연구모임 다·락樂에서 준비한다. 기획부터 행사 진행까지 학부모 입장을 생생하게 담아낼 ‘학부모표’ 포럼으로 의미 있으며, 저녁 포럼은 맞벌이부부를 위해 별도 돌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각각 1부에서는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학부모정책 강사와 초등 교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가 궁금해요 △선생님과의 관계 △교과서 보는 방법 △학교참여 △방과후 돌봄 △교우관계 △학교문화 적응 △바른 부모관에 이어 시흥교육까지 큰 흐름으로 이해하는 내용으로 알차게 꾸려진다. 2부에서는 사전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받은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