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안산선 매화역 신설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화역은 신안산선과 경강선이 지나가는 더블 역세권으로 시흥시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거점으로 인식돼 왔다.
신안산선은 오는 2025년 4월 개통되지만 매화역은 이보다 1년여 늦은 2026년 말께 준공될 계획이다.

매화역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는 시흥시가 전액 부담하며, 5년간 분할 납부하게 된다.
임병택 시장은 이와 관련하여 “매화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공영개발 사업이고, 여기서 발생한 이익금 등을 고려해 선투자 하는 것이 시 전체의 이익이라고 본다” 면서 “시가 재정투자하게 된다”고 했다.
매화역 건립 확정으로 시흥시가 매화동 일원에서 추진중인 매화지구 도시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매화지구 도시개발 사업 (약 130만㎡)을 통해 1만호의 주택을 건립,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매화역 인근에는 78개 중소기업이 입주한 매화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기업 유치와 근로자들의 편의도 향상될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여전히 시흥시민의 가장 큰 불편은 대중교통” 이라며 “다양한 철도사업을 추진하며 횡단노선과 종단노선이 시 전역을 관통하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