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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월곶~판교선 기본계획 확정, 시흥 월곶▶장곡▶시흥시청 경유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를 잇는 복선전철(이하 월판선)이 2026년 개통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5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월판선은 34.155㎞의 복선전철을 2025년까지 신설(복선 26.057㎞, 상하단선 8.098㎞)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조644억 원이다.

계획된 주요 경유지 및 정거장은 ▶송도 ▶연수 ▶월곶(가칭) ▶장곡(가칭) ▶시흥시청(가칭) ▶광명 ▶만안(가칭) ▶안양(가칭) ▶안양운동장(가칭) ▶인덕원(가칭) ▶청계(가칭) ▶서판교(가칭) ▶판교 등 11개소로, 8개 역은 신설되고 3개소는 기존 역을 개량해 활용된다. 

복선전철 건설 시 지자체가 분담해야 하는 액수는 1천941억 원으로 안양시가 만안역 설치비용 1천308억 원을 부담하고 시흥시는 장곡역 설치비용으로 633억 원을 부담하게 된다.

월판선은 향후 수인선, 서해선, 신안산선 등과 연결 돼 개통되면 교통이 열악했던 수도권 서남부권의 교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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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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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시흥시, 장애인이 공감하는 실질적 정책 펼친다 [시흥타임즈] 11월 기준 시흥시 장애인은 전체 인구(58만 7,928명)의 3.8%인 2만 2,489명에 달하는 적지 않은 인구수다. 시흥시는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되고, 온전히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장애공감도시 시흥'에 걸맞는 실질적인 방향으로 힘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19일 시흥시 유재홍 복지국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흥시 장애공감도시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장애공감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최근 장애 극복 수기 발간, 청사 내 장애인 이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며 장애 감수성 높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방송,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등 장애 특성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또, 경기도 유일 ‘권리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중증장애인이 장애인 권리 이행 및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와 긍정적 행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