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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함진규 의원, "신안산선에 매화역 포함해야"

함진규 국회의원(경기 시흥갑)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안산선의 장래역사인 매화역을 실시계획 변경 승인시 포함시켜달라"고 요구했다.

함의원은 제1일차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이같이 주장했다.

함의원은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지난 8월22일 착공한 신안산선(시흥시청-광명KTX역-여의도) 시흥구간 중 매화역사는 계속 장래역으로 표기되어 왔고, 본 위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토부 승인시 미반영되어 오늘까지 장래역으로 표기되어 있다. 국토부와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여 연말에 있을 실시계획 변경 승인시 반드시 매화역사를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시흥시 중심을 통과하는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의 개통시기는 약 1년의 시차가 있는바, 전체노선 40.1km 중 9.8km가 신안산선과 공용으로 사용되므로 같은 시기에 완공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취지로 동시 개통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역사 설치에 대한 지자체 부담금이 市 재정에 압박으로 작용하므로, 정부차원의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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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