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10.1℃
  • 서울 2.7℃
  • 대전 3.5℃
  • 흐림대구 7.2℃
  • 흐림울산 9.9℃
  • 광주 9.3℃
  • 흐림부산 12.0℃
  • 흐림고창 9.6℃
  • 흐림제주 16.1℃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3.1℃
  • 흐림금산 3.5℃
  • 흐림강진군 11.1℃
  • 흐림경주시 8.8℃
  • 흐림거제 10.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포토] “전철타니 편하고 빨라요” 서해선(소사원시선) 시승식

오는 6월 16일 개통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서해선) 시승식행사가 15일 열렸다.
이날 시승식에는 소사원시 노선이 경유하는 시흥시, 안산시, 부천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별 시민 90명, 총 270명과 각 지역별 인사 등을 포함해 총 400여 명이 초청됐다.
소사~원시은 부천 소사역에서 안산 원시역까지 23.3㎞ 구간, 정거장 12개소를 경유하는 철도로 시흥시 구간은 5개 역사 13.01km이고 4량 7편성으로 운행된다. 
배차간격은 출퇴근(오전 7~9시, 오후 6~8시) 시간대에는 약 9~11분 간격, 평상시에는 15~19분 정도로 운행할 계획이다.


다음 달 16일 정식 개통되면 향후 북측으로는 대곡~소사선,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측으로는 서해선 홍성~원시, 장항선 등과 연결돼 서해축을 형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승식에 참가한 박모씨는 “전철이 없어서 버스를 타고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는데 타보니 이렇게 빠르고 편할 줄 몰랐다”며 “아무문제 없이 하루속히 개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원시(서해선)이 개통되면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는 약 26분이 소요되고, 시흥시청에서 부천 소사동까지는 약 15분으로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한국공학대, 일본 ‘iREX 2025’ 로봇박람회 참관 통해 글로벌 실전 역량 강화 [시흥타임즈]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재학생 14명이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산업 박람회 ‘iREX 2025’를 참관하며 글로벌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미래 로봇 인재로서의 실전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첨단 로봇 기술의 흐름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iREX 2025 참관을 비롯해 해외 로봇 기업 탐방, 전공별 학생 발표회, 자율 기획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산업의 발전 방향과 교육과정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본 주요 로봇 기업들의 전시 부스를 방문해 지능형 제어,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함으로써 산업 트렌드와 기술 진화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한국공학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한 산업 현장 정보와 학생들의 피드백을 향후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진 지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