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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배곧신도시~오이도역 자기부상열차 적용 추진

시흥시-한국기계부품연구원 상호협력 협약 체결
“미래의 교통수단 도입 및 V-City 조성 협력”

25일 시흥시와 한국기계연구원이 “미래형 교통수단” 배곧신도시 도입 및 배곧 R&D단지, V-CITY 관련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향후 △자기부상열차의 배곧신도시 적용 및 시흥시 확대 방안 모색 △배곧 R&D 단지 조성 △신도심 ‘V-City’* 내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 및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손을 모은다.
* V-City(Vehicle City) : 시흥시가 시흥 정왕동 일원에 규모 213만 9000 ㎡, 사업비 1조 2600억 원을 투입해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신도시. 미래 인류의 모든 이동수단을 이용한 미래형 Vehicle 산업‧문화‧관광을 콘텐츠로 하는 차별화되고 쾌적한 신개념 도시

시흥시는 현재 해당 도시철도 노선의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자기부상열차와 트램을 오이도~배곧신도시를 비롯한 도시철도 6.55㎞ 구간에 운행하기 위해 기종을 검토하고 있다.

관련하여 김윤식 시장은 지난 1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운행 현장을 찾아 직접 자기부상열차 시승을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V-City 내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 및 국산 기계류 부품, 메카트로닉스 부품의 품질 향상 등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동차 관련 기업유치를 위해서도 협력할 방침이다.

시흥시는 "한국기계연구원은 상호교류와 협력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한국기계연구원의 기술력을 제공받아 기계공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수립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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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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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아트센터 프리뷰 페스타… "기대와 논란 교차"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내년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9월 ‘프리뷰 페스타’를 연다. 하지만 시공사 부도로 개관이 내년 3월께로 미뤄진 상황에서, 수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굳이 올해 행사를 강행해야 하느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시흥아트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710석 대공연장과 301석 소공연장, 전시실, 강의실, 카페 등을 갖춘다. 수도권 서남부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시는 개관에 앞서 시민들에게 공연예술을 미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프리뷰 페스타를 추진한다. 9월 20일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20개 동 주민이 참여하는 상생 퍼포먼스와 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가 마련된다. 이어 21일에는 시흥예총 공연, K-보이스 앙상블 사전공연, 국립오페라단 초청 갈라 콘서트가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 우선 일반석 1,000석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객석도 준비된다. 예매는 9월 8일부터 시흥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또한 배곧1·2동 주민단체가 함께하는 255개 부스 규모의 아트마켓이 열리며, 11월까지 ‘찾아가는 시흥아트센터’ 순회공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