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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민주당·국민의힘 원구성 놓고 “힘겨루기”

민주당, 협의 안될 시 11일 단독 회의 강행
국민의힘, 강행시 임시회 참석 불가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7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시흥시의회 상반기 의장단 구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조속한 원구성 협조를 요청하면서 시흥시의회가 양당 간의 협의로 순조롭게 시작하게를 고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9석을 차지하며 과반수이상의 의석을 확보했다며 상반기 의장과 상임위 위원장 4석 중 3석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지난 8대에 이어 다수의 힘을 무기 삼아 협의 보단 일방적 통보로 일관하고 있다며 시흥시의회는 다수당인 민주당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부의장과 상임위 위원장 2석을 요구하고 있다. 

양당은 의회가 현재까지 원구성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원구성과 관련한 논의에서는 양보나 협의 없이 평행선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민주당은 원구성과 관련해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오는 11일 단독으로라도 본회의를 열겠다는 생각이고, 국민의힘은 협의 없이 회의를 강행할 경우 참석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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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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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