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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배곧대교 지원 특위, 본격 활동 개시

[시흥타임즈] 지난 17일 제30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한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배곧대교 지원 특위)’가 첫 회의를 열었다.

현재 배곧신도시와 인천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설 사업은 생활권 확대를 통한 도시 간 상생 발전, 교통 정체 해소, 지역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나 이를 둘러싼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과 습지 훼손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제64조(위원회의 설치) 및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배곧대교 지원 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에 박소영, 박춘호, 오인열, 서명범, 이봉관, 윤석경 의원 등 6명을 선임했다. 특위 활동기간은 2022년 10월 1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24일 배곧대교 지원 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서명범 위원을, 부위원장에 이봉관 위원을 선임한데 이어 특위 활동 방향과 주요 활동 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활동계획서를 확정했다. 

주요 활동 사항을 살펴보면 배곧대교 건설사업에 대한 종합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방문을 통한 문제점 및 보완사항을 점검한다. 동시에 환경단체, 지역사회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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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