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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에 나섰다.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앞서 지난 1월 10일 호조벌 침수피해 농지 수해복구 요구 및 기타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관계 공무원,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간담회에서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해결책 마련에 신속과 실행력을 더하기 위해 실무진 위주의 TF팀을 운영하기로 농민들과 약속했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한 것이다.

2월 13일 김선옥 위원장을 필두로 황우철 정책보좌관, 농업기술센터장, 건축과장, 농업정책과장 등으로 구성된 TF팀은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호조벌 현안 관련 법률자문결과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우리 시가 보존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호조벌에서 농사 짓는 농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TF팀 첫 회의에서 농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법률자문 결과를 토대로 시의회와 집행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농민 요구 사항에 대해 최선의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F팀은 오는 3월 중순께 제2차 회의를 열어 농지 관련 제도개선 건의 경과, 조례 제정 등을 포함한 구체적 해결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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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7~8월 이륜차 소음 등 '합동단속'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소음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놓기 힘들 정도이며, 주민들이 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9일, 25일 배곧신도시에서 2회에 걸쳐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대상은 ▲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등록번호판 미부착, 훼손·가림 ▲주요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범칙금·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특히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소음 유발행위 자제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경찰차가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덕분에 이륜차 소음도 많이 줄고, 질서가 잡혀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