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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장애인 가족 지원방안 모색 나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지난 27일 대야동에 소재한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했다.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이 함께한 이번 현장 활동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장애인 가족들에 대한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과 함께 부모교육 및 자조모임을 통한 역량 강화, 사례 관리, 돌봄, 휴식, 상담 등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시설에는 다목적실, 정보화교육실, 카페(바리스타 교육), 부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교육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수연 부위원장과 윤석경 위원은 “식당, 카페 등 많은 곳에서 사용되는 키오스크에 대한 장애인들의 접근성이 낮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디지털 약자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이봉관 위원과 박소영 위원은 장애인 가족들이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장애인 가족이 원하고, 이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위원회에서도 현장에서 청취한 장애인 가족들의 고충을 잘 살펴 장애인 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모색에 힘쓰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 3월 16일 시흥시 보훈회관을 찾아 9개 보훈단체와 현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의정 활동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원회 소관 단체, 시설 등에 대한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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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7~8월 이륜차 소음 등 '합동단속'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소음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놓기 힘들 정도이며, 주민들이 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9일, 25일 배곧신도시에서 2회에 걸쳐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대상은 ▲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등록번호판 미부착, 훼손·가림 ▲주요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범칙금·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특히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소음 유발행위 자제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경찰차가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덕분에 이륜차 소음도 많이 줄고, 질서가 잡혀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