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 간담회 개최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가 지난 26일 3차 연구활동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찾아가는 간담회는 지난 3월 2차 활동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창업기업 관계자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1부와 시흥시 미래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2부 순서로 이뤄졌다.

연구단체 소속 이상훈, 박소영 의원은 1부에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 관련 정책 제안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시흥산업진흥원, 관내 대학 창업지원 관계자 및 시흥시 대학협력팀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입주기업 중 두 기업의 5분 발표를 듣고, 각 기관의 창업시기별 지원프로그램을 정리한 안내서 제작 방향과 관내 창업기업 스피치 대회인 ‘시흥시 창업리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단체 소속 박소영 의원은 창업지원 통합플랫폼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창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연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상훈 대표 의원은 “창업시기별로 필요한 것을 적기에 지원해 창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정책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