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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대표 이봉관 의원)가 7월 31일 「시흥시 소재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봉관, 윤석경 의원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연대와 미래경영의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한 후 관내 기업에 시범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취업·진로 교육 체계와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대와 미래경영 심완섭 선임연구원은 사회적으로 청년 고용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청년들의 직무 불일치에서 오는 생산성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밀착된 인적자원 개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호협력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계 부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청년들의 취업 현황을 세밀하게 조사하고, 교육부의 지역대학 또는 청년 취업 관련 정책을 분석해 정책 동향에 따라 지역대학과 지자체의 역할 또한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석경 의원은 “타당하고 신뢰적인 표본조사를 통해 시흥시에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봉관 대표 의원은 “시흥시에 살고 있는 청년들의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당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과업을 진행하며, 청년층의 일자리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정부와 기업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공유 및 협력관계 생성하는 것을 추진전략으로 삼아, 시흥시 소재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실행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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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