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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개관식 참석

시흥시의회가 27일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태경 의장을 비롯하여, 오인열부의장, 송미희, 김창수, 홍원상, 이복희, 이상섭, 성훈창, 안돈의, 노용수, 홍헌영, 이금재 의원, 시흥시장, 국회의원,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내빈소개, 축사, 현판식, 테이프 컷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은행동에 위치한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천주교수원교구사회복지회에 위탁하여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복지문화향상을 목적으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노인권익증진, 5060인생학교 등 사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개관식 자리를 빛내주신 어르신분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복지관이 개관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을 권역별로 잘 갖춰나갈 수 있도록 시장님과 함께 의회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경로식당과 종합사무실,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당구장, 3층에는 바둑·장기, 헬스장, 건강지원실, 4층에는 강당이 설치되어있으며 옥상에는 하늘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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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