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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15일부터 제265회 임시회 개회

시흥시의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시흥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시흥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1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5일과 16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실·국별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을 보고 받으며, 17일에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협의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256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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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