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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기획] 시흥시 공립 오이도 박물관 '개관'

‘시흥시 출토 유물 400여 점 한곳에’
오이도박물관, 신석기 문화·관람자 중심으로 차별화

[시흥시 기획보도] 시흥시 첫 공립박물관인 오이도박물관(오이도로 332)이 30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박물관 운영에 들어간다. 

오이도박물관은 오이도를 포함한 시흥시 출토 유물의 보관·연구·전시를 목적으로 2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6년 8월 착공, 3년 만에 시민에게 문을 열게 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에 어린이체험실, 상설전시실,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7월 30일 사전 개관 이후 현재까지 2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이도는 1980년대 말 시화지구 개발사업으로 패총(조개무지)이 발굴되기 시작해 신석기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이 출토된 곳으로 섬 전체가 국가사적(제441호)이다. 

그러나 시흥시 관내 박물관의 부재로 지금까지 시흥에서 출토된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 등 외부 기관에서 소장해왔다. 이번 오이도박물관 개관으로 시흥시 출토 매장문화재와 유물의 대여 전시가 가능해졌으며, 향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기관으로 지정되면 유물을 귀속 받아 소장이 가능하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의 가장 큰 특징은 서해안 신석기 문화를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점이다. 3층 상설전시실에는 오이도 패총을 비롯해 신석기 시대를 중심으로 한 유물 400여 점이 전시돼있다. 

신석기 시대 어로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작살, 낚싯바늘, 그물추를 비롯해 사냥 채집에 사용됐던 화살촉, 창, 도끼 등을 만날 수 있다. 갈돌과 갈판, 돌낫 등으로 신석기 농경 생활을 엿보고, 빗살무늬토기, 목걸이, 조개 가면 등이 당시 의식주 생활을 알려준다. 

특히 ‘시흥의 문화유산’ 코너에는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시대에 걸쳐 확인된 시흥 출토 유물도 함께 전시돼있어 시흥시 역사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신석기인의 생활문화를 사실적으로 조명한 것도 오이도박물관만의 차별화다. 상황과 장면에 따라 실제와 극도로 유사한 극사실 인물모형 23개체가 설치돼있다. 

이는 국내 최다로, 선사시대 당시 서해와 갯벌을 터전으로 살아온 조상들의 생활사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전시된 유물과 함께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해를 돕는다. 

오이도박물관은 기획자 중심에서 관람자 중심으로, 보는 전시에서 참여하는 전시를 지향한다. 2층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어린이가 즐겁게 놀면서 신석기 생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전시가 펼쳐진다. 또한, 상설전시실에서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굴 따기, 신석기 의상 착용 등 관람 방식을 다양화하며 재미 요소와 참여 기회를 늘렸다. 

더불어 소장 유물 연계 프로그램도 풍부하다. 신석기시대를 주제로 한 예술 치유프로그램, 선사 문화 관련 역사 교양 강좌, 소장 유물 관련 작품 만들기 등 박물관 특화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아름다운 오이도를 배경으로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곳곳에 흩어져있던 시흥출토 유물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시흥의 역사를 알리는 교육의 장이자 체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물관 운영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매년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는 휴관이다. 일 6회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어린이체험실은 1,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나 올해까지는 무료다. 

[본 기사는 시흥시의 기획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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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시흥지사, 시흥노인복지관에 따뜻한 설 나눔 [시흥타임즈] 지난 11일, 국민연금공단 시흥지사(지사장 김미옥)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설 명절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달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자 하는 공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공동체적 가치를 함께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 새로 시흥지사에 부임한 김미옥 지사장은 “시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활기찬 도시라고 느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공단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국민연금공단 시흥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물가로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명절을 앞두고 전달해주신 상품권은 어르신들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어르신들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