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의회, ‘독도의 날’ 맞아 독도 수호 결의대회 가져

시흥시의회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및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를 방문해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태경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9명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민족 자긍심 회복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시의회 특별세미나를 겸한 이번 여정 첫날에는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과 ‘4대폭력 예방교육’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의정활동에서 필요한 반부패․청렴에 대한 지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나리분지, 곰바위, 사동항 등 울릉도 곳곳을 탐방하며 우수한 자연 생태와 경관을 체험하고 우리시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30일 어렵사리 독도에 입도한 시의원들은 국토수호의 최전선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지난 8월 6일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규탄 결의문」을 발표하며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과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을 즉각 이행할 것 등을 촉구한 바 있다.

김태경 의장은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토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통해 국토수호에 대한 확고하고도 바른 역사관으로 지역과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산업진흥원, 2025년 선셋마켓 in 거북섬 페스티벌 개막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은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형 상생축제 ‘2025 선셋마켓 in 거북섬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주말, 거북섬 잔디광장(거북섬 둘레길 5-7 건너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시흥시, 시흥산업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홍보·판매마켓, 공연·체험행사, 먹거리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선셋마켓’은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상인·셀러·시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의 장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판매 셀러 40팀 ▲먹거리 10팀 등 총 50개 팀이 참여하여 거북섬 상인과 지역 셀러를 우선 선정해 지역경제 순환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주말 상설 플리마켓 ▲지역 브랜드 홍보부스 ▲버스킹 공연 ▲체험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시흥산업진흥원장은“선셋마켓은 단순한 주말 축제가 아닌, 지역상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플랫폼이다.”라며 거북섬 일대가 지속가능한 상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향후 운영 장소 확장과 상시판매공간 조성을 통해 ‘365일 활력 있는 거북섬’을 만들어 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