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의회, 20일부터 24일까지 임시회 개회

16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 처리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0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김태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경예산에 필요한 재원확보와 한정된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세출조정에 착수해야 할 것”이라며 “재정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그 결과를 시의회에 공유해 줄 것”을 시 정부에 제안했다.

이어 오인열 의원과 박춘호 의원은 ‘시흥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책 마련’과 ‘시 집행부의 과감한 재정확보 대책’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16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1일 각 상임위별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갖고 22일에는 소관 부서별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최종 보고를 받는다.

23일에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된 모든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