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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투명 가림막 설치하고 임시회 개회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에 앞서 시의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 및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에 비말차단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한 방역강화를 위해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을 최소화하고 제안설명을 서면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두고 의장단 협의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어항관리 조례안’, ‘시흥시 식품·공중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시흥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흥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과 17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폐회한다.

특히 15일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 동의의 건’을 심의한 후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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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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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