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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논란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시의회 상임위 통과

[시흥타임즈]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기금과 기타 특별회계의 여유 재원을 다른 기금이나 회계에 일정기간 융자할 수 있도록 허용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관련 조례가 20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지난해 열린 제281회 임시회에서 한 차례 심사보류 된 이후 지역간, 의원간 갈등으로 자치행정위원회에 재상정되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 

그러나 20일 열린 상임위에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대로 기타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됨으써 지역간 극단으로 치달았던 문제는 상흔을 남긴채 일단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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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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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