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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화이마트, 폐점 계획 잠정 중단

[시흥타임즈] 오는 5월 3일 문을 닫을 예정이었던 시화이마트의 폐점 계획이 잠정 중단됐다.  

29일 시흥시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시화이마트지회 등에 따르면 (주)성담유통은 지난 28일 고용인원에 대한 해고통지서 발송을 철회하고 폐점을 일시 연기했다. 

관련하여 노사는 오늘 오전 11시 고용승계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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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과림동 지반침하로 드러난 부실시공 [시흥타임즈] 9일 호우특보 속 과림동 208-42번지 일원 과림저수지길 도로 약 10여미터가 침하됐다. 이곳은 계수천이 흐르는 바로 옆 도로인데 침하로 인해 식당의 지주 간판과 펜스가 넘어지고 도로 일부는 크게 내려앉았다. 그런데 도로가 침하되면서 드러난 광경은 놀라웠다. 도로와 하천경계에 설치된 펜스의 지주 말뚝이 땅이 아닌 오·폐수관을 관통하여 박혀있는 것이다.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은 펜스의 말뚝이 오·폐수관에 박혀있는 모습에 놀라면서 “오·폐수관에 박힌 말뚝이 지반 침하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더불어 펜스가 설치된 곳의 다른 부분 지주 말뚝들도 오·폐수관을 관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시흥시는 현재 해당 구간을 통제한 채 침하의 원인등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