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2℃
  • 흐림강릉 2.8℃
  • 서울 -2.0℃
  • 대전 0.5℃
  • 대구 4.0℃
  • 흐림울산 5.1℃
  • 광주 0.2℃
  • 구름많음부산 5.9℃
  • 흐림고창 0.7℃
  • 흐림제주 4.9℃
  • 구름많음강화 -2.1℃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0.4℃
  • 흐림강진군 2.9℃
  • 구름많음경주시 4.4℃
  • 흐림거제 5.2℃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의정모니터링 함께 해요"

시흥시좋은정치만들기모임, 11일부터 의정모니터링단 교육 시작

신천동, 은행동, 하중동, 정왕동, 배곧동 등 시흥시 곳곳에서 좋은 정치를 바라는 주민들이 모였다. 

지방분권의 시대라고 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는 우리가 사는 곳의 도시계획, 사회복지, 교통계획, 생활환경 조성 등 주민의 일상에 중요한 결정들을 한다. 하지만 시흥에 행정부와 의회를 감시하는 주민정치조직은 오랜 시간 없었다. 

시흥시좋은정치만들기모임(이하 조정치) 대표 김규환(정왕동) 씨는 “주민참여예산 민간대표 역할을 6년 동안 하면서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이 다른 시의 칭찬을 많이 듣는 조직이었다. 

그런데 2018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주민참여예산이 대폭 삭감될 뿐 아니라 ‘주민참예예산 주먹구구’ 이런 식으로 언론플레이 하는 걸 보고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개인은 대응할 힘이 없으니, 모여야겠다 생각하고 이 모임을 결성했다”며 조정치를 만들게 된 배경을 밝혔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긴 하지만 동네에서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애착도 많이 가지고 있어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 가지고 왔어요.”

“처음에는 ‘정’자도 모르는데 내가 뭘 할 수 있겠나 싶었지만 가까이서 보면 돈을 허투루 쓰는게 너무 많이 보여서 ‘이거 꼭 해야겠다’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함께하려구요” 

“시흥에서 나고 자라서 시흥에 애착이 있는데, 시의원들이 하고 있는 것을 보니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많아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왔어요” 

“촛불혁명 이후부터 시민의 권리의식은 높아졌고, 지방자치도 20년 넘으면서 자치, 분권, 참여, 협치 말은 나오는데 과연 주민을 위해 이뤄지고 있는 지는 의구심이 드는 게 현실인 것 같아요. 좋은 지방자치를 위해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왔어요.” 

시흥에서 터 잡고 가정을 꾸리고 지역 활동을 하는 4060세대부터 시흥에서 나고 자란 2030 청년까지 각기 다른 이유로 모였지만, 현재 시흥시 정치에 대한 문제의식과 더 나은 시흥을 만들고 싶다는,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모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조정치에서 처음 진행하는 활동은 ‘의정모니터링단 모집과 교육’이다. 

의정모니터링단 교육은 3/11(월)부터 4주 간 진행되며, (1) 의회모니터링 왜 필요한가?, (2) 의회모니터링 방법과 사례, (3) 시의원이 알려주는 시의원 활용법, (4) 워크숍 등 4개 강의로 계획되어 있다.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현재 함께 참여할 주민을 모집 중이다. 조정치의 행보가 시흥시 좋은 정치의 마중물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너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문정복 “대야·신천 원도심 주민 위한 체육시설 필요”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前) 청와대 선임행정관「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대야동에 위치한 시흥시 체육관을 찾아 현장을 방문했다. 시흥시 체육관은 1996년에 준공되었지만 노후 정도가 심하고, 부지에 비하여 활용도가 떨어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실제 일반인이 체육관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용도가 제한적이고 공간이 협소하여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존재한다. 지역주민들은 시흥시 체육관이 있지만 이용하지는 않는다고 말하며, 재건축 한다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문정복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계절 내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시흥시 체육관 재건축과 함께 공공생활체육시설 확충, 시민종합 운동장 완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문 예비후보는 “대야·신천 원도심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이 필요하다. 24년된 재기능 못하는 체육관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건축해야 한다.”고 말하며 “체육관부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실내 수영장이나 아이스링크장,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주민과 함께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