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한동안 지역주민으로부터 “공원 조성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민원에 시달렸던 배곧신도시 ‘생명공원’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다.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생명공원’이 ‘2016년 제8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생태조경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배곧생명공원은 ‘생명-참여-문화’의 컨셉으로 기존의 생태계와 경관 등을 보존하기 위해 공원면적 중 약 30% 가량의 갈대숲과 습지를 보존해 조성했다. 국내 최초로 바닷물과 조수간만의 차를 활용한 해수생태 연못은 인위적 에너지(동력)를 배제하고 서해의 조수간만 차에 의해 하루 두 번 해수가 연못으로 자연스럽게 드나드는 스스로 작동하는 습지로서 공원내에서 집수되어지는 우수(담수)와 만나 기수역을 형성하고, 이렇게 조성된 공간은 서식환경이 각기 다른 동식물이 서식하므로 공원 이용자들로 하여금 종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류서식지로서 다양한 먹이활동이 가능한 자연생태공원과 초기 완성형의 공원이 아닌 미래에 시민과 함께 완성한다는 개념으로 ‘시민참여마당’의 공간을 넓게 비워 두었음을 어필해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생명공원에는 야생동물과 멸종위기 야생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그동안 전문인력이 없어 제대로 된 미디어콘텐츠 교육을 받지 못했던 시흥시 청소년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주식회사 크리액션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15일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 등을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교육 사업 교류와 전문 인력제공, 시흥 청소년들의 미디어콘텐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자원 협조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체 활동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동아리 ‘유스모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제작교육 과정에 이미 크리액션과 협업한 사례가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그동안 청소년들의 미디어콘텐츠 관련 활동에 있어 지역특성상 해당 전문 인력 섭외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흥시 지역 기반 청년 문화 기업(크리액션)과 협업하게 되어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미디어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정욱 크리액션 대표는 “그동안도 함께 해왔지만, 정식 협약을 맺은 만큼, 무늬만 협업이 아닌 서로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마침 다음 달이면 크리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성공적인 복지구축 위해 앞장 서 나가자” 시화병원이 15일 시흥시 내 사회복지시설기관장들과 실무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한 해 동안의 성장과정을 살펴봄과 동시에 협력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화병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접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대거 참여해 복지시설에 대한 현 상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은 “쉽지 않은 발걸음임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신 각 기관의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사회의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부분에서 시화병원과 사회복지시설은 결코 다르지 않다. 서로 협력해 나아가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복지구축에 앞장 서 나가길 기대해본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창균 병원장은 시화병원소개 및 현황보고를 통해 “시화병원이 무엇보다 환자를 중심으로 한 진료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며 “우리 병원이 끝까지 들어주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환자중심병원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환자들을 진단·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배울 점은 배우고 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시흥시는 오는 17일 ‘시흥시 개발가능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흥은 물왕저수지, 호조벌, 갯골생태공원, 오이도 등을 연결하는 바라지길 주변으로 친환경적인 주거공간과 시흥스마트허브인 국가산업단지, 현재 조성중인 매화산업단지 등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갖춘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개발가능한 토지 7.88㎢를 보유하고 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 라마다호텔(삼성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시흥시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개발 가능한 토지에 대해 민간제안 투자가 활성화 되도록 투자회사, 금융회사, 건설회사 등 300여 곳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홍보영상 상영, 김윤식 시장의 인사말, 이충목 도시교통국장의 조정가능지 관련 프리젠테이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개발가능한 토지 7.88㎢는 정왕동 토취장 일원, 포동 옛염전 일원, 하중동 일원, 매화동 일원 등을 중점으로 설명하게 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는 MTV사업 미분양 토지와 시흥시가 보유한 배곧신도시 미분양 토지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4·13 총선 당시 배포한 의정 보고서에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함진규(57·새누리당·시흥갑) 국회의원에게 검찰이 벌금 150만 원을 구형했다. 이 구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은 무효가 된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병철)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적용해 이같이 구형했다. 함 의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7만5천부 배포한 의정 보고서에 2010년 이뤄진 과림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과림동 그린벨트 해제’라고 표기, 허위사실을 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함 의원은 진술에서 “의정 보고서에 특별관리구역 지정이라고 하지 않고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표기한 것은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선고 공판은 오는 25일 열린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불법 간판설치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에 신고나 허가를 받고 설치된 옥외광고물은 3천391건에 불과하며 이는 설치된 전체 옥외광고물의 35%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불법광고물이 얼마만큼 난립되어 있는지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시는 이 같은 간판 설치의 형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요식, 부동산, 유흥, 체육, 학원 등 각종 인허가 신청 시 옥외광고물 등 표시(허가, 신고, 변경, 연장)신청서도 함께 접수토록 했다. 종합민원실과 연계해 광고물관리팀 직원을 전담해 이 업무만 담당하도록 하는 등 새로 영업을 시작하는 업소 등에서는 아예 불법 옥외광고물 등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행정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어길 시에는 과태료와 이행 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16일 공인중개사 991명 대상으로 집합교육 시 옥외 광고물 등에 대한 인허가 절차와 불법 광고물 설치시 행정처분 등에 대해 교육도 병행 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곳곳에서 행해지고 있는 농지 불법 성토에 대해 시가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시흥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성토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1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농작물 수확기가 지난 매화동, 미산동, 포동, 안현동, 계수동 등 관내 전 지역에서 농지 불법 형질변경(성토)행위가 산발적·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관내 목감·은계·장현 지구 등에서 발생되는 토사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건설업자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 개발제한구역 내 농지에 이 토사들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불법 성토는 배수로도 제대로 정비 되지 않아 우기 시 토사 유출과 인근토지에 수해 및 영농에 악영향을 주며 동절기에는 도로 결방을 일으켜 안전 사고를 유발한다. 실제로 관내에 불법 성토에 이용된 거대한 화물 트럭들로 인해 도로 훼손, 성토 작업 중 생긴 비산먼지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과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나온 토사의 경우 농지의 성토작업으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많아 환경오염의 우려도 높다. 시는 11월부터 단속반을 편성하여 불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연을 통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는 2016 연가공개발품 전시 및 품평회를 ‘Lotus & Rice 하모니’라는 주제로 9일 개최했다. 품평회는 ‘제21회 시흥시 농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열려 연의 대중화와 쌀 소비 촉진홍보와 병행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선보인 연 가공개발품은 연과 쌀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조청, 엿,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이다. 조청과 엿은 연잎·연근·흑연근 조청 3종으로, 가정간편식은 연잎밥, 연잎볶음밥, 연약밥 3종으로 개발됐다. 이번 품평회는 통합적인 제품 의견 수렴을 위해 대학교수, 대기업식품연구원, 요리연구가, 마케팅전문가 등 총 6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맛, 색, 시장성, 포장디자인 4개 항목에 관해 심도있는 자문과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 내용을 토대로 더욱더 완성도 있는 제품을 만들 것이며, 시흥연 소비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7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왕1동 복지사각지대 제로(0)화를 향한 첫발을 내딛기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실정에 밝고 마을복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운영세칙 확정, 분과구성에 대한 논의를 실시하였다. 위원장에 선출된 김병선 위원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운영세칙에는 협의체의 목적, 위원들의 역할 등을 규정하여 정왕1동 마을복지를 위해 일을 하게 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역할 전문화를 위한 분과 구성으로 위고 발굴·지원 분과와 위고 복지실천분과로 나누어 지역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수행하게 되었다. 김종윤 정왕1동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오는 12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는 ‘제2회 갯골 김장 축제’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갯골아! 김장을 부탁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매년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 복지관 등 각각의 단체 및 기관이 따로따로 진행하던 김장을 59개 단체 및 기관 자원봉사자, 후원기업과 시민 1,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담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및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세대 3,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2015년 제1회 갯골김장축제와의 차이를 살펴보면 ▲자원봉사단체외에 소규모 동아리 및 단체, 가족봉사단등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 확대 ▲김장재료 납품을 지역내 마을기업 3곳으로 선정하여, 신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품평회를 통한 재료의 맛과 품질 확보, 납품업체와 자원봉사리더(동자원봉사센터장 및 적십자사 임원진 30명)의 공정관리의 크로스 체크를 통해 품질보증 시스템 구축 ▲사랑의 짜장차, 적십자 밥차, 조리과학 미소밥차 등 5대의 푸드트럭 운영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 확보 ▲ 후원기업의 임직원 참여로 화합과 자긍심 제고 등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하여 축제의 섬세함을 더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시1%복재재단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3일부터 7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유치원 3개소를 방문하여 아토피 예방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화유치원, 윤정유치원, 소망유치원에서 진행된 이번 예방교실은 아토피 피부염에서 가장 중요한 식이요법, 환경관리 등의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했다. 애니메이션 및 자석 놀이를 이용한 식품알레르기 교육, 스티커 놀이를 통한 아토피 쉽게 이해하기, 아토피 유해 환경 알아보기 등 맞춤형 교육 자료를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였으며, 천연 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진행됐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으로 염증이 생기면 빨갛게 발진이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증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와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털), 흡연, 대기오염 등 알레르기 질환 악화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하는 추세로 2010년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국의 소아(6-7세)의 21%가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받은 적이 있은 것으로 보고했다. 이에, 아토피 예방교실을 통하여 알레르기 질환으로의 이행을 예방하고자 운영하게 됐다. 시흥시 관계자는 “어린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9일, ‘제21회 시흥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약 700여 명의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쌀값 하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이 있는 시흥쌀의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시흥 농업의 미래를 찾다’라는 부스를 별도로 설치하여 쌀의 우수성 홍보, 친환경쌀 재배확대, 호조벌 내 연재배 확대, 잔디산업 육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념식에서는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임직원(시장상 9명), 우수 농업인(시의장상 9명), 추진위원장(감사패 1명) 총 19명이 수상하였다. 시상에 이어 농업인 화합 한마당 및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생활 속 건강습관개선,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연가공품, 도시농업홍보관, 농촌체험관(짚풀·도자기), 곤충 전시전, 잔디 산업관, 규방공예, 국화분재 전시 및 체험, 시흥쌀로 빚은 전통주 시음,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더욱 풍성하게 추진되었다. 장순천 농업인의날행사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 풍년농사를 위해 수
응곡중학교(교장 윤해석)가 100원 동전모으기 캠페인과 축제 수익금 718,16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8일 진행했다. 응곡중학교는 학생회장단을 중심으로 매년 100원 기부 캠페인을 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기부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아침등교시간에 모금한 것과 10월 21일 학교축제인 제7회 응꽃마루 축제에서 학급부스 운영 활동시간에 수익금을 합쳐서 전달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전달식에 참여한 응곡중학교 윤해석 교장은 “지역의 복지를 위해 항상 먼저 나서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학생들에게 고맙다. 후배들도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캠페인이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매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경써주시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학생들의 후원취지에 맞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은 지난 11월 4일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햇빛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진행했다. 햇빛 태양광 발전소는 정구용 시흥시1%복지재단 명예 이사장으로부터 후원금 1억원을 기부 받아 준공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환경보존과 재단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준공식은 내빈소개, 태양광발전 사업경과보고, 인사말,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준공식에 앞서 단석산업 한구재 대표의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김장 나눔 행사 및 외투지원 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단석산업 한구재 대표는 “51주년을 맞이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100년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어 많은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준공식에 참여한 시흥시1%복지재단 서재열 이사장은 “날씨가 추운데도 행사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태양광발전 준공식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우선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기에도 큰 기부를 해주신 단석산업 한구재 대표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본 사업이 원활이 진행되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의사회(회장 최동락)는 지난 28일 시화병원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열고 다양한 의료 현안 및 회원들의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14차를 맞은 시흥시의사회 학술대회는 시흥시의사회원들의 80여 명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9:00시부터 신태섭(법무법인 세승) 변호사의 ‘의료인이 알아야할 최근 의료관련법’ ▲추은추 (부천순천향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성인백신의 최신지견’ ▲김민정 비만연구의사회장의 ‘비만 약물치료의 최신지견’ ▲최우주 (시화병원 제2신경과) 과장의 ‘말초신경질환의 최신지견’ ▲신재호 공인노무사의 ’병의원에서 꼭 알아야할 노무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강의를 진행한 시화병원 최우주 과장은 “시흥시 의사회의 일원으로서 의료의 질을 높이고 다른 의사들과의 소통으로 지역사회의료 큰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이 환자가 느낄 수 있는 직접적인 치료수준을 높이는데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