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민에게 시원한 여름을 제공했던 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에 2만7천여 명이 다녀갔다. 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이 지난 8월 28일 폐장했다. 6월 18일에 개장한 해수체험장은 무더운 여름을 잊기 위한 가족단위 나들이 공간으로 큰 환영을 받았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서울, 인천, 안산 등에서도 해수체험장을 찾았고, 올 한해 총 2만 7천여 명이 다녀갔다. 많은 이용고객이 방문했음에도 한 건의 사고 발생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체험장의 관리를 맡고 있는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2013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수체험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매년 이용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내년에도 안전한 시설운영은 물론 깨끗한 수질관리를 통해 이용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물놀이 수경시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갯골생태공원에서는 캠핑장, 전기차, 다인승자전거, 염전체험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을 섬기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며 공공시설의 차별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시흥시의 모든 시정 업무가 시민 협치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는 2017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선6기 하반기를 맞이한 시점에서 무엇보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추진에 대한 이행률을 높이고,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 교육, 문화 정책과 모든 시정 업무를 시민 협치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는 구조로 고민하게 된다. 특히 인구 70만으로의 도시 성장에 대비한 각종 인프라 구축에 힘써야 하는 중요한 해로써 2017년도에 즉시 시작해야 할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구체화하는 관점에 중심을 두게 된다. 업무계획의 실효성과 내실을 높이기 위해 보고의 방식도 차별화를 둔다. 어느 한 부서의 힘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행정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종래와 다르게 시민과 지혜를 모으는 협력 체계는 기본이고 관련 부서와 기관 간의 협력을 이루어 업무의 신속성과 해결력을 높이는 ‘협업과제’로 형식과 절차를 강화하고, 이를 핵심과제와 핵심지표로 관리함으로써 정책의 지속성을 담보하는 노력을 담고 있다. 특히 보고 방식에 있어서도 1차와 2차로 나누고, 1차로 부시장 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역의 광역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사업으로, 출퇴근 시 정왕IC로 집중되는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분산해 지역내 교통체증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9일 국토부가 제2외곽순환도로 안산-시흥-인천 구간 사업에 대해 민간투자사업적격성심사(예비타당성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했다”며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제2외곽 안산-시흥-인천 사업 추진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안산-시흥-인천 구간 사업으로 총 사업비 11,256억원(민간 7,975억원), 총 길이 19.1km, 공사기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예정되어 있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안산-시흥-인천 구간은 그동안 국가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좌절되면서 사업추진이 장기간 불가능 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특히, 인천시가 동 사업구간 중 송도구간을 해상으로 건설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해 과도한 사업비 증가로 타당성 확보가 어려웠던 것. 하지만, 조정식 의원의 국토교통위원장 취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8월 28일 경기도 시흥시 실내체육관과 ABC 행복학습타운 한마음관에서는 제6회 시흥청년회의소 회장기 청소년농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철 시흥시의회의장, 이복희, 김찬심 시흥시의원, 백청수 전 시흥시장, 시흥시청 박광목 과장, 한주희 경기자동차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흥시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중등부 11개, 고등부 1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시종일관 열띤 경기를 선보였으며,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많은 관중들은 골이 들어갈 때마다 큰 환호성으로 호응했다. 이날 대회에서 중등부에서는 능곡중학교가 우승을 논곡중학교가 준우승, 응곡중학교와 장곡중학교가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이어서 고등부에서는 소래고등학교가 우승을 은행고등학교가 준우승, 군서고등학교와 능곡고등학교가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시흥시 여성 의무 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주거복지센터(대표 차선화)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소액보증금 무이자지원사업 ‘함께살아요’사업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함께살아요’사업은 소액 보증금이 없어서 고시원이나 찜질방에서 거주하는 가구, 월세체납으로 퇴거위기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임대보증금을 지원해 입주 후 저축을 통해 보증금을 모아서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복지서비스이다. 2013년 후원금으로 사업이 시작된 후 총 6가구가 짧게는 4개월, 길게는 3년 3개월동안 서비스를 지원받아 목감임대아파트, LH전세임대 등의 임대주택으로 입주하거나 민간임대주택으로 이사했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가구 중 자활의지가 있는 가구를 우선해 지원하는데 이는 소액의 저축을 통해서라도 보증금을 마련하는 과정 속에서 삶의 의지를 키워 스스로의 힘으로 주거안정을 찾도록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7월 연세내과, 이화소아청소년과, 팜온누리약국, 현대정형외과, 밝은가정의원에서 기금을 기탁받아 사업의 확대기반을 마련하였고 9월부터 지원가구수를 늘려 더 많은 주거취약계층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과 함께 집걱정없는 시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은 지난 8월 29일과 31일 2차례에 걸쳐 CEO 주재 고객모니터간담회(정부3.0 현장포럼)를 개최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모니터단은 국민체육센터, 여성비전센터를 비롯한 공단 운영 시설을 이용 중인 고객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 등 운영상황, 시설 관리실태 등을 모니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단은 지난 5월 모니터 간담회에서 제시된 32건의 제안사항에 대하여 사진자료와 함께 상세한 처리내용을 보고했으며, 간담회에 참여한 고객모니터 요원들은 제안조치 결과에 만족해했다. 또한 정부3.0 홍보와 함께 고객의 입장에서 공단 시설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제시된 의견은 신속하게 반영해 시설을 개선하고 향후 처리결과를 우편으로 발송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천석만 이사장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이번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전국 45개 시·군 공기업 중 2위)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을 펼쳐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단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정부3.0 실현에도 앞장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은계지구 보금자리 입주예정자들도 LH의 은계지구계획 변경 시도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달 30일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의 항의 기자회견에 이은 단체 행동이다. 1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열린 입주예정자 기자회견에서 은계지구 연합 대표 협의회는 “LH가 당초 입주민들에게 약속한 호수공원과 학교부지를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들어 저수지를 공원에서 제척하고 학교부지 또한 LH공사의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매각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은계지구 입주자 협의회는 농어촌공사, LH, 시담당공무원,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원만한 해결점을 찾고자 했으나, 납득하기 어려운 해결책만을 제시하며 시간끌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흥은계지구 공공주택 조성사업자인 ‘LH공사’가 ‘4차 지구계획변경’을 통해 당초 명품호수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던 ‘계수저수지’를 공원에서 제척해 일반저수지로 존치하고, 학교용지 2곳을 폐지해 LH공사 수익을 위한 단독주택용지 등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협의회는 “간담회 당시 원가절감을 위해 은계보금자리지구 변경과 함께 장현·목감지구의 적자를 은계지구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새누리당 시흥(을) 당원협의회는 8월 31일 오후 6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김순택 조직위원장을 당협 운영위원장으로 선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순택 위원장은 지난 4.13 총선에 출마했고, 그동안 조직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중앙당의 신임 결정을 거쳐 당협 운영위원장으로 공식 선임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선임 인사에서 “지난 총선에서의 민심을 받들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민생을 살피고 시흥의 경제를 살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뜻을 받드는 정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택 위원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87년 시흥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를 역임하고 지난 2015년 2월부터 시흥(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제11회 시흥갯골축제 자원봉사자 ‘갯골히어로’ 모집이 성공리에 종료됐다. 8월 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모집에서 150명 모집에 350여명이 지원하여 230%를 초과했으며 모집인원 150명은 공개모집이 시작된 지 5일 만인 20일에 달성했다. 제10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처음 시행되었던 ‘갯골히어로’는 시흥갯골축제를 함께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부여한 명칭으로 봉사활동에 자부심과 재미를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 김용훈 위원장은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시민들이 뜨거운 반응이 시흥갯골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예상케 한다.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11회 시흥갯골축제는 9월 23~25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 콘셉트는 ‘신나고 유익한 생태예술놀이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정왕4동주민자치센터에서 오는 9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전남 미암면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직거래장터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7년 동안 정왕4동(주민자치위원회)과 미암면 간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두 지역의 다양한 상호교류와 우호 증진을 다져온 결과물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영암군 미암면 농민들이 땀 흘려 가꾼 팥, 꿀고구마, 서리태 등과 같은 잡곡류와 전통된장 등의 양념류 등 총 30여 가지 우수 농특산물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품질 좋고 저렴한 농산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조현자 정왕4동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두 지역 주민들의 문화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청소년 농촌체험 및 각종 행사를 통해 미암면과 더욱 발전적인 우호관계를 가질 계획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여름 우기철 교통통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신천 옆 청룡저수지길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 상습침수지역의 시설 응급 개선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청룡저수지길 상 제2경인고속도로 교량 밑(방산동 803-2 일원)이 지대가 낮아 인근 도로 우수가 모이는 지형이고, 우수관 높이도 신천의 수위보다 낮아 갑작스런 폭우나 만조(滿潮)로 신천 수위가 높아지면 적은 비에도 도로 우수가 빠져나갈 곳이 없어 수십 년간 우기철이면 상습적으로 침수되고 있었다. 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빗물이 모이는 도로의 가장 낮은 지점에 집수정 및 임시펌프를 설치하여 비가 내리면 강제로 물을 뺄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역류 방지를 위해 유압식 수문도 설치했다. 또한 인근 제2경인고속도로 노면 빗물도 원활히 배수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에 배수로 정비 및 준설할 것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위치는 항상 우기철 상습침수지역으로 경찰관계자나 시 담당자들이 항상 교통통제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했고, 이번 시설개선으로 앞으로 호우시 신속한 펌프가동 및 대응으로 교통통제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시흥청년 체인지메이커’ 3기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작년 10월부터 진행된 ‘시흥청년 체인지메이커’는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다양한 시각과 형태로 지역을 이해하며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가는 시흥시의 대표 청년 문화리더 양성사업이다. 세 번째 도전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경우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지역을 이해하는 태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에서의 지역과 청년문화 활동에 대한 강좌 및 현장리서치 그리고 시흥시의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참여강사로는 독립공연예술가 한혜민, 스트리트 아트 작가 Grone의 스스로 선택한 삶에 대한 강좌가 첫 주 진행되며, 이후 우리 삶 안의 미술에 대해 최윤정 독립큐레이터, 김영 등 홍대 앞 프리마켓 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문화 행사 기획의 기초에 대해 아트터미널 류성효 대표의 강연에 이어 인천지역의 문화현장 방문과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봄으로써 지역을 기반한 문화예술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2회째 진행된 ‘시흥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보호하는 차원 넘어서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는 8월 31일 장애시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용인시에 소재한 '기흥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에 있는 어르신과 장애우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재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이 지역출신인 권미나, 남종섭 의원, 그리고 박광서, 서영석, 조재훈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구 관장으로부터 운영현황 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최재백 위원장은 “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장애인을 그저 시설내에서 보호하는 차원이 아니라 이들이 사회에 나아가 적응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다”면서 “육체적·정신적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고 있는 장애인들이 사회에 나아가 자립할 수 있으려면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정부 및 지자체 관심이 필요하다며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설은 용인시 기흥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유형․생애주기별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활 및 자립을 도모하고자 2005년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우희)는 8월 1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선주민, 다문화자녀들의 통합프로그램으로 오케스트라 ‘꿈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케스트라 ‘꿈주’는 시흥시1%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악기연주 및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선주민과 이주민간에 편견을 해소하고 친구가 될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매주 2회 트렘펫을 비롯하여 트럼본, 클라리넷 등 7종의 악기를 배우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8월 18일에는 단원으로 선발된 선주민가정 및 다문화가정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주 오케스트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는데, 프로그램의 취지 및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다문화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다양성의 이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타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나의 개성을 존중받는 느낌을 경험한다.’라는 주제로 조별활동을 진행하였고, 다문화감수성 향상관련 영상자료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 사례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악기를 통해 각기 다른 음색이 조화를 이루듯, 다양한 성향․인종․문화 등을 지닌 지역사회 주민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로 희망한다.(문의: 031-319-799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화병원은 지난 27일 시흥시 사회복지법인 송암동산과 함께 'COOL summer camp' 사회공헌활동에 진행해 시화병원 임직원, 자원봉사자, 원생들을 포함한 50여명과 일산 원마운틴 워터파크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캠페인은 시화병원 임직원들의 직원풀뿌리기금에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불후이웃에게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시흥시 관내의 복지관, 사회복지법인등 지원 계층을 선정한 후 지급한다. 이번에 직원풀뿌리기금에서는 송암동산의 원생들에게 'COOL summer camp'를 지원했다. 병원 측은 "아이들이 워터파크를 가보는 것이 소원이고, 폭염에 시달린 만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서울대 SMBA 9기 행정대학원 동기들의 참여로, 각 조별 멘토링으로 인해 유대감 향상과 향후 원생들에 진로 결정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송암동산 측은 "이번 여름 꼭 가고 싶던 워터파크를 선물로 받게 돼 아이들도 매우 기뻐한다."고 밝혔다. 시화병원 대외협력과 김미경 과장은 "지역사회의 저소득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