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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사] 시흥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 및 전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2일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의결자로 서기관 4명, 사무관 8명 등 총 84명의 명단을 발표한데 이어 29일 전보 등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아래는 승진 및 전보 인사발령 명단이다]

■4급(서기관) 승진 및 전보
▲김광식 안전교통국장 ▲이덕환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재 맑은물사업소장 ▲이면종 시흥시의회(행정국 행정과) 파견 ▲윤진철 도시균형개발사업단장(4급 승진) ▲김용식 행정국장(4급 승진) ▲고미경 평생교육원장(4급 승진) ▲유재홍 대야동장(4급 승진)

■5급(사무관) 승진 및 전보
▲김재성 시민고충담당관 ▲홍성림 정책기획과장 ▲성창열 예산법무과장 ▲김경석 산단재생과장 ▲김소연 여성보육과장 ▲최윤정 환경정책과장 ▲이명기 경제자유구역과장 ▲박건호 경관디자인과장 ▲이현미 도시스마트도시과장 ▲신제승 균형개발과장 ▲정호기 신도시사업과장 ▲이창민 철도과장 ▲오을근 토지정보과장 ▲김도영 정왕보건지소장 ▲김경미 동물축산과장 ▲유상선 청년청소년과장 ▲이정수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우회 배곧2동장 ▲이광수 미래전략담당관 직무대리(5급 승진의결) ▲김주배 소상공인과장 직무대리(5급 승진의결) ▲용길중 대기정책과장 직무대리(5급 승진의결) ▲한희재 주민자치과장 직무대리(5급 승진의결) ▲백선주 정왕본동장 직무대리(5급 승진의결) ▲윤효진 정왕4동장 직무대리(5급 승진의결) ▲조명화 월곶동장 직무대리(5급 승진의결) ▲도영찬 장곡동장 직무대리(5급 승진의결). 임용 2023년 1월 2일자.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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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