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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교육지원청, 능곡초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

[시흥타임즈]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14일 시흥 능곡초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 늘봄센터가 자리잡은 시흥능곡초 교장을 비롯하여 지역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흥 능곡초 늘봄센터의 개소는 시흥 능곡초 학생을 비롯하여 한여울초, 승지초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근 여러 학교 간 방과후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거점늘봄센터다. 학부모들은 늘봄센터의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이 해소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기존 늘봄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놀이 체험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새롭게 제공됨에 따라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표현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거점형 늘봄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개소가 단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교육적 요소를 결합한 늘봄센터의 새로운 형태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학생, 학부모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학부모에게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에게 미래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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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