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5℃
  • 흐림서울 5.5℃
  • 대전 6.2℃
  • 대구 5.3℃
  • 구름많음울산 10.5℃
  • 광주 7.2℃
  • 흐림부산 10.7℃
  • 흐림고창 8.8℃
  • 제주 13.3℃
  • 흐림강화 5.1℃
  • 흐림보은 2.4℃
  • 흐림금산 7.9℃
  • 흐림강진군 7.2℃
  • 흐림경주시 2.9℃
  • 구름많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시흥시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6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종이팩 분리배출 참여율을 제고하고 분리배출 시스템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9일, 오인열 의장은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대표 발의 의원인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 자원순환과, 댓골마을학교, 경기환경운동연합,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흥능곡휴먼시아아파트 관리소장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아파트에서 추진하는 분리배출 시범사업과 동시에 조례로 제도를 뒷받침하는 것은 타 지자체에서 본받을 만한 선도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조례 제정에 신경 써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인열 의장은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 관련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뜻깊다”라며, “결과가 보이는 행정을 위해 실질적인 시범사업부터 빠르게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흥시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여 관내에서 배출되는 종이팩 분리배출 확대를 위해 분리수거 체계를 정비하고 공동주택 관련 조례 등 관련 조례의 연계 개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산업진흥원, '올해의 일사천리 HIT 중소기업 상품 시상식'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수상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 이하 진흥원)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주최한 ‘올해의 일사천리 HIT 중소기업 상품 시상식’에서 전국 지원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수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진흥원에는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이 수여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홈쇼핑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과 지역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기여한 지자체·지원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진흥원이 추진하는‘중소기업 홈쇼핑 지원사업’은 홈앤쇼핑과 협력하여 관내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홈쇼핑 방송으로 연계하는 판로지원 사업이다. 진흥원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 중소기업의 방송을 지원하였으며, 평균 매출액과 주문총액 등 주요 지표에서 타 지원기관 대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이번 우수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진흥원은 2022년부터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 19개 기업을 지원해왔다. 특히 2025년에는 시흥시 대표 명소인 거북섬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관내 기업의 홈쇼핑 방송 시 함께 편성되도록 함으로써, 기업 제품 홍보뿐 아니라 시흥시의 브랜드 가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