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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폐회… 21개 안건 처리

경기도의 매칭사업 개선 촉구 결의안 통과

시흥시의회가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마친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기타 안건 4건 등 총 21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정왕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변경) 수립을 위한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과 관련해 찬반토론을 실시한 후 거수투표를 통해 가결했고, 자치행정위원회가 발의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증가시키는 경기도의 매칭사업 개선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본회의에 앞서 송미희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행정기구 조직개편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지난 19일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차 회의에서 조례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채택한 후 집행부로부터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지역 현안을 살핀 바 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70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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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