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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3일 시흥시청 2층 혁신토론방에서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는 송미희 위원장을 포함하여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7명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리은주 회장 등 관련 기관장 10명,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신도시 복지서비스, 복지시설 분포 및 지역적 한계, 각 분야별 복지 전문화 교육 및 제반 마련 등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하여 자유롭게 논의했다.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은 “신도시 조성에 따른 복지 수요의 급격한 증대에 대비하고, 권역별 복지서비스 단절로 인한 지역적 한계성을 해소하여 원활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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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