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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마스크 필요없는 세상으로"

시흥시, 시승격 30주년 기념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시흥타임즈=박소영 객원기자] 지난 5일 산현공원에 시흥시민들과 산현초등학교 학생들, 유아 등 700여명이 모였다. 마스크가 필요없는 세상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수종인 왕벚나무 12종을 비롯해 주목, 매화, 자두나무등 각 1본씩 3본 등 1만 113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인 '김시영 밴드'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식목일 행사를 시작했다.


시흥의 미래인 아이들이 작은 나무들을 직접 심고 있다. " 잘 자라야해, 나 처럼"


시흥시 옥구목공체험학교 및 희망 나눔 목공소에서 준비한 체험공간에서 아이들이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소방헬기의 산불진화 시범을 보며 시민들은 즐거워하며 하늘을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강원지역의 산불로 인해서 다른 지자체에서는 식목일 행사가 취소되기도 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서 다시 한번 산림 자원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산현초등학교 아이들은 나무를 식재하기 전 O, X 퀴즈를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나무가 자라 우리 아이에게 희망이 됩니다." 시흥시 새마을회에서 많은 회원들이 뜻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


임병택 시장은 "우리는 희망의 뜻을 담아서 나무를 심습니다. 나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도록 함께 돌볼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이 자리에 심은 나무가 얼마나 크겠습니까? 아름다운 꿈을 서로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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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2025 작은자리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개최 [시흥타임즈] 작은자리복지관이 지난 4일 지역주민 1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작은자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복지재단‘어르신 즐김터’사업과 복지관‘작은자리대학’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된 교육·문화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표회에서는 난타, 노래교실 등 총 13개 강좌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어르신 즐김터 사업의 주걱난타 팀은 경쾌한 리듬과 활기찬 에너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복지관 1층 피움에서 운영된 작품전시회에서는 작은자리대학 예술 강좌와 어르신즐김터 프로그램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어르신들의 창의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작은자리복지관 손현미 관장은“어르신들의 배움과 열정이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통해 아름답게 피어나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을 더욱 쉽게 누리고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신천동, 67세)은“무대에서 박수를 받으니 더 배우고 싶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