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설 명절 세뱃돈은 시루로”...10% 특별할인

시흥화폐 시루 설맞이 캠페인 진행… 판매 호조로 20억 추가 발행

시흥시가 다음 달 5일 설 명절을 맞아 제사용품과 선물 구매, 세뱃돈에 시흥화폐 시루를 사용하도록 캠페인을 벌인다.  

이는 2019년 첫 달의 성공적인 판매 촉진과 더불어 지역화폐인 시루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시루 가맹점에서 폭넓게 사용돼 명절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흥시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한 달 동안 시흥화폐 시루 10% 특별할인(평시 5%)을 진행 중이고, 이에 힘입어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25억 시루가 판매됐다.

시 관계자는 “명절 제사용품 등의 구매뿐 아니라 세뱃돈을 시루로 줄 경우 지역과 동네를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경험까지 선물하게 될 것”이라며 “캠페인은 특히 문자와 SNS 홍보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월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지난해 발행목표인 20억 시루 판매를 돌파한 시흥시는 추가로 20억 시루를 발행키로 하고 한국조폐공사에 인쇄를 의뢰했다. 추가 발행분은 다음 달 12일 이후 판매대행점인 관내 32개 농협에 입고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민주당 시흥을, "거북섬 상권 살리기 30억 긴급 편성" 촉구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와 시·도의원들이 시흥시에 거북섬 상권을 살리기 위한 긴급 금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거북섬 상권은 전국적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시흥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거북섬 상권 특별지원 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실질적 금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지원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별지원 출연금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경영난이 극심한 거북섬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와 시·도의원들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기업 지원 10억 원 ▲일반 상가 지원 10억 원 ▲거북섬 일대 특별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편성해 시 전역 소상공인의 금융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거북섬 상권 회생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예산은 주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켜내는 데 최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2026년 시흥시 재정의 목표는 주민의 생존과 재기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삶과 일터 지키기 30억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