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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목감고등학교, 은계4초등학교 신설확정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 목감보금자리 내 목감고등학교와 은계보금자리 내 은계4초등학교(가칭)의 학교신설이 확정됐다.

19일 함진규 의원(자유한국당ㆍ시흥갑)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교육부의 신설학교설립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결과 이 두 학교는 모두 적정평가를 받아 학교설립을 위한 최종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감고등학교는 총 30학급, 학생수 1천여 명 규모로 오는 2020년 3월 개교예정이며 은계4초등학교는 병설유치원 3개 학급을 포함해 총 50학급,  학생수 1천4백여 명으로 2019년3월 개교예정이다.

당초 교육부는 이들 지역의 학생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존의 인근 학교에 학생을 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왔다.

그러나 목감고등학교의 경우 미설립시 목감동일원에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는 결과를 낳게 되어 학생들이 35분~50분가량 버스로 통학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은계4초등학교 역시 미설립시 1천4백여명의 학생이 1km가 넘는 거리를 도보로 통학해야하며 인근학교의 과밀학급을 초래하는 문제가 지적되어왔다.

함진규의원은 "지난 4월6일 교육부와의 학교신설 대책회의에 참석해 이영 차관에게 지역현황을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하는 한편 교육부와 경기도 교육청 및 시흥교육청 관계자와 수차례 회의를 통해 목감고와 은계4초의 학교신설을 이끌어 내는 개가를 올렸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신도시개발 단계에서부터 학생들의 편의가 우선 고려된 입체적인 학교 수급계획이 필요하다”며 “시흥시를 교육과 주거복지의 1등 도시로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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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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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