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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도시재생특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시흥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복희)가 1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신천동 소래산 첫마을 : 새로운 100년 ▲대야동 햇살 가득 한울타리 마을(3곳)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복희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재생특위 위원들과 시 집행부,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시재생특위는 도시 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3곳의 사업 추진현황 및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갖고 사업 추진 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번 사업과 관련 4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국토부) 승인 시 시의회의 의견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를 포함에 3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복희 위원장은 “기초를 어떻게 잘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뉴딜사업의 성공이 달려있다”며 “민·관이 호흡을 맞추어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도시재생의 좋은 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시흥시의 균형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이복희·박춘호·이상섭·김창수·안돈의·송미희·이금재 의원 7명의 위원들로 지난 2018년 12월 구성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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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