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前) 청와대 선임행정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신천역 3번출구에 위치한 로데오거리에서 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신천역 3번 출구부터 신청성당까지 약 1km 거리에 상권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점점 노후화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뜸해져 자영업자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상인협의회의 관계자는 “슬럼화되고 있는 거리의 상권들에 대한 대책 마련과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지자체와 정치인들이 함께 노력해줘야 한다. 현장을 직접 보시고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문정복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정부에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대내외적인 경제상황 악화로 인하여 내수부진이 길어지고 있음을 절실하게 체감하고 있다.”고 하며 “광역단체와 기초단체가 지역상권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이 지역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공통공약 사항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도지새생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을 내세우며 필요한 사항은 현장을 찾아 함께 고민 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문정복 예비후보자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 제6·7대 시흥시의회 의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지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