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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당 국회의원 후보에 함진규(갑)·장재철(을) 공천 신청

시흥시 갑·을 모두 각각 1명씩 단수 공천 신청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5일 마감한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 신청 결과, 시흥 갑·을지역에서 경쟁자 없이 모두 단수 후보로 공천 신청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관위는 각 선거구별로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취합해 당무감사 결과 등을 합산해 최종 공천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래는 자유한국당이 발표한 시흥시 공천 신청자 명단이다.]

▲시흥갑 함진규(60) 국회의원


▲시흥을 장재철(58) 전 시흥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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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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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