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오후 3시 기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시흥시 투표율이 49.9%로 집계됐다.
이는 오후 1시 이후 합산된 관내/관외 사전, 거소자 등의 투표율(8만1859명, 20.89%)이 함께 반영된 수치로 오후 3시 현재 시흥시 총 선거인 39만908명중 19만5714명(49.9%)이 투표를 마쳤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 20대 시흥시 총선 투표율인 54.2%를 충분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경기도 내 평균 투표율인 54.2%엔 한참 못 미치고 있어 투표독려가 절실한 시점이다. 시흥시는 파주 46.8%, 의정부 49%에 이어 경기도 내 선거구 중 꼴찌에서 세 번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56.5%로 60% 고지가 눈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