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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1대 총선] 정의당 양범진 후보, '복지국가 후보 선정'

[시흥타임즈] 정의당 시흥시갑 양범진 후보는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뽑은 '복지국가 후보'로 선정 됐다고 9일 밝혔다.

양 후보는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인증하는 복지국가 후보로서, 복지국가를 위한 정책과제를 통해 국민 행복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국가 후보’는 10대 정책 과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제21대 국회에서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후보자들로 구성됐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복지국가를 위한 과거의 활동, 보편적 복지국가에 대한 이해와 인식, 이번 총선의 공약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이어 "역동적 복지국가의 실현으로 국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해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10대 정책 과제는 시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 국민발안제, 국민소환제, 국민투표제 등 직접민주주의 제도의 도입 △ 비례성을 강화하는 선거제도 개혁 △ 서민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부동산보유세 강화와 OECD 평균 수준의 공공임대주택 확보 △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한국적 제도화 △ 국공립 통합대학제도의 도입 △ 행정기관 및 기업 임원 등의 과도하게 높은 임금에 대한 최고임금제 도입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복지 역할을 재조정하는 복지대타협 추진 △ 지역인재 우선 선발 강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 아동수당,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등 사회수당의 강화 △ 21대 국회에서 OECD 평균 수준의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보육, 교육, 의료, 요양 등 사회서비스의 획기적 강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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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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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즐거움 한가득! ‘은계 어린이 나눔 벼룩시장’ 성황리 마무리 [시흥타임즈] 지난 18일, 은계숲생태공원에서 열린 「은계 어린이 나눔 벼룩시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어반위드유(대표 권순철),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이 공동 주최했으며, 어린이와 가족 약 150명이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어린이 벼룩시장 ▲나눔 나무 만들기(나눔 편지) ▲게임으로 배우는 나눔 체험 ▲삐에로 풍선 나눔 ▲간식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어린이 벼룩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자율기부 방식으로 운영돼,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나누는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제가 안 쓰는 물건을 직접 팔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그 돈으로 기부도 하니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또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고,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른 참가자는 “아이들이 금세 자라서 옷이나 물건을 사는 게 부담인데, 벼룩시장을 통해 깨끗한 물건을 나눌 수 있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