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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1대 총선] 문정복 후보, "함진규 후보 유세차 파손 빠른 수사해야" 촉구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할 것"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3~14일 사이 미래통합당 측 선거유세차가 파손된 사건과 관련하여 “유세차 파손을 통한 선거운동 방해는 엄연한 불법이므로 빠른 수사로 진상을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래통합당 함진규 후보 측에 대해서는 “정체불명자에 의해 발생된 유세차 파손을 마치 민주당 측 행동으로 의심하도록 표현한 것은 적절치 않으며, 함 후보 측 인사가 해당 사건과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판세가 불리하니 지속 네거티브를 하고 있는 함 후보 측의 자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근 문 후보 선거대책위는 함진규 후보의 공약 비판에 대해 “문정복 후보의 제1호 공약은 경제공동특구를 통해 4차 산업 중심의 첨단산업, 유통, 물류, 금융, 레저, 주거 등이 겸비된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으로 “단순한 물류창고로 격하하고 비방하는 것에 대해서는 시민들 앞에 원칙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족하다”며 일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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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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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