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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코로나19 관련 이길호 국회의원 예비후보 성명

신종 코로나 관련 이길호 국회의원 예비후보 성명서 

시민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우려로 지역경제가 회생불능이 되지 않게 도와주십시오. 

지난 9일 우리 시흥시에서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3명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확산을 우려하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우리 시민들의 단결된 힘이 필요한 때입니다. 
  
정부와 시흥시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전면적인 방역과 예방조치를 통해 확산을 막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시흥시장과 많은 공무원들이 동원되어 매화동 일대에 대한 전면적인 소독 작업은 시의 적절한 행정조치였습니다. 그러나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불안 심리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매화동에만 국한시키지 말고 시흥시 전역에 대한 일제 소독작업이 필요합니다. 

지난달부터 이어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역의 식당을 비롯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 사태가 1달을 넘기면 회생이 불가능한 사업자들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듯이 이 질병은 대한민국 사회가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는 전파력이 상당히 강한 것은 사실이나 개개인이 손 씻기나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감염을 막아 낼 수 있으며, 아주 운이 나빠 감염되더라도 적절한 치료를 제때에 받으면 충분히 치료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실제로 4명의 환자가 이미 완치되어 퇴원했습니다. 

따라서 총력을 기울여 예방하는 것은 정부와 지자체에 맡겨두시고 시민여러분들께서는 일상적인 경제활동이나 소비활동을 해주셔서 지역경제가 지나치게 위축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정부는 코로나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를 비롯한 여러 경제주체들에게 지원 대책을 시급히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경제적 타격이 큰 지역은 타 지역보다 특단의 지원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길호는 방역 봉사를 매일 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우리 시흥시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특별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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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