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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1대 총선] 함진규 후보 유세차량 파손…경찰 수사

[시흥타임즈] 14일 미래통합당 시흥갑 함진규 국회의원 후보의 유세차량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함 후보측은 전날인 13일 저녁 은행동 은계사거리에 유세차량을 주차해 두었는데 14일 새벽에 나와보니 차량의 유리창이 파손되어 있는 것을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

함 후보는 "만약 누군가 고의로 한 일이라며, 투표일을 앞둔 상황에서 이루어진 명백한 선거방해 행위" 라며 "경찰은 인근 CCTV 확인 등 신속히 수사하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아래는 함진규 후보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 시민 여러분, 
자리에 함께해주신 지역 언론인 여러분, 
시흥(갑) 후보 함진규 국회의원 인사드립니다. 

먼저 오늘 새벽 발견한 선거방해행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저녁9시에 은계사거리에 주차한 저희 선거 유세차가 
정체불명자에 의해 파손되었음을 금일 새벽 6시경 확인하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만약 누군가 고의로 한 일이라면, 
투표일을 앞둔 상황에서 이루어진 명백한 선거방해 행위입니다. 

경찰은 인근 CCTV 확인 등 신속히 수사하고 진실을 밝혀 
현명하신 시민여러분의 바른 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막말과 
문정복 후보 측의 허위사실 공표혐의 등 
황당무계한 일들로 과열된 선거상황입니다. 


함진규 후보와 시흥 미래통합당은 이번 기회에 
막말, 허위, 폭력으로는 
시민 여러분의 올바른 선택을 결코 이길 수 없음을 
현명하신 시흥 시민 여러분께서 
명백히 보여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이어서 어제 문정복후보 캠프에서 발표한 
물류단지 공약 관련 입장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마디로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께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 없이 
“원칙 재확인”, “시흥시민들의 산물”이라는 
궤변만 늘어놓았을 뿐입니다. 

물류단지가 들어서면 생길 수 있는 
주거환경파괴, 교통정체, 안전, 소음, 미세먼지 등 
시민생활에 심대한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 공약을 
충분한 검토 없이 1호로 내걸었으면서도, 
그에 대한 사과나 재검토 얘기 한 마디 없습니다.

일자리가 그렇게나 많이 생긴다면 
수도권 다른 도시들은 왜 그렇게 
물류센터, 물류단지, 스마트물류단지 반대하겠습니까.

또 다시 말장난으로 시민 여러분을 기만하지 마십시오. 
문정복후보의 1호공약은 그 이름이 무엇이건 
핵심은 물류단지고 나머지는 지원시설입니다. 

선거법에 따라 실시한 방송토론에서 문정복 후보는 분명히 
“세계최고의 물류단지를 만들겠다”, 
“그 농지들에 세계적인 물류단지들을 넣구요... 물류를 넣게 되면 그에 따른 지원시설들이 들어옵니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심지어 토론에서 물류에 대한 인식이 아직 글로벌하지 않다고 
제게 반격까지 하신 분이, 

무엇이 그렇게 두려우십니까?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십시오.
이렇게 자신 없는 것을 어떻게 그리 당당히 얘기했습니까?


자신들의 무능을 감추려고, 
상대후보에 대해 한 악의적 이의제기도 사과 한마디 없습니다.

공명선거 관리기관인 선관위까지 우롱하는 일을 태연히 하고도 말입니다.
최소한의 도덕이나 예의조차도 없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상대정당에 대해 그렇게 막말할 수 있겠지요.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상대를 “쓰레기”라고 부르는 백원우 전 비서관과 정치를 함께 해온 
문정복 후보입니다. 

그 분 역시 스승과 마찬가지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적, 
아니 그보다 더한 쓰레기라는 인식이 깔려 있지는 않은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선동과 막말정치가 허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이 분신처럼 여긴다는 문정복 후보는 
스승의 막말과 시흥 한복판의 물류단지 설치에 대해 시흥 시민 여러분께 사죄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 4. 14

미래통합당 함진규 후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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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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