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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윤식 예비후보, "시흥(을) 즉시 경선해야"

[시흥타임즈] 3일 오후 시흥을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윤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칙 없고 명분 없는 단수공천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 며 "즉각적인 경선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시흥을 지역은 경선 후보자 발표가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후보자 결정이 미뤄지면서 지역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며 "당원과 시민의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이 정하고, 국민에게 공표한 원칙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후보적합도 등 경선 심사 점수도 공개하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민주당 특별당규 제 16조 3항에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선출규정에는 현역의원이 동일한 공직의 후보자로 추천을 받고자 신천한 경우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단수 공천은 여론조사(적합도)에서 타 후보와 비교해 20%이상 격차가 나거나 심사 총점에서 30점 이상 차이가 나야 할 수 있다고 돼 있다는 것. 


시흥을 지역은 4선의 조정식 후보자 5선을 위해 출마했으며, 전 시흥시장을 지낸 김윤식 후보가 새롭게 도전한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4,5,6기 시흥시장을 역임한 시흥시 최초3선 시장으로, 재임 시 배곧신도시를 구축하고,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유치 사업을 추진했다.


시흥 빈민 운동의 대가인 고 제정구 의원 비서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시장 퇴임후에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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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회 3차 간담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공사 주요 사업에 반영하는 데 핵심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개관한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에서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해양동물 전시시설과 교육공간 등을 함께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공사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관광사업 관련 시민 의견도 청취하였다. 또한 사업장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도 함께 나눴다. 특히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공사 예산에 반영하는 ‘시민제안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건의 사업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다. 향후 시민제안예산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실제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에서는 시민위원의 공사에 대한 질의에 임직원이 직접 답변하면서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며 그 의미를 더했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는 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