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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민」 김봉호, “서울역·강남역 30분 시대 열겠다” 공약

[시흥타임즈] 시흥을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봉호 변호사가 6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호 대표 공약인 ‘교통혁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서울역·강남역 30분 시대를 열겠다” 면서 “월곶광역환승센터를 조성하고 ▲GTX-B 월곶역-송도-서울역 노선 추진, ▲송도-부산 KTX 월곶역 정차 추진, ▲송도 - 강릉 이음 KTX 월곶역 정차 추진, ▲인천신항인입선 월곶역 연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왕·배곧·군자 지역의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GTX-C 오이도역-상록수역-강남역 노선 추진, ▲월판선 지선 전철역 5개소 신설(배곧역, 서울대역, 오이도해양단지역, 거북섬역, 죽율역) 신설, ▲정왕·배곧·군자동 바로와 마을버스 운행 조기 추진, ▲배곧대교 건설-인천신항 인입철도 유치 등을 약속했다. 

한편, 시흥을 지역구에는 6일 현재 국민의힘 장재철 예비후보와 민주당 김봉호 예비후보만이 선관위에 등록을 마쳤고, 현역인 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과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김윤식 전 시흥시장, 김상욱 시흥발전연구원 원장 등은 등록하지 않은 상태다. 

조 의원과 김 전시장, 김 원장 등은 당내 공천과 신당 추진 여부에 따라 후보 등록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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