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시흥을 선거구 후보로 조정식 현 국회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2일 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10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친명계 핵심으로 꼽히는 조정식 사무총장은 단수공천 돼 6선에 도전한다. 조 의원은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돼 시흥을 선거구에서만 내리 5선을 했다.
한편, 시흥을 선거구에선 민주당 소속으로 김봉호 예비후보가 출마를 준비해왔지만 낙천의 고배를 마셨고, 국민의힘에선 장재철 예비후보와 김윤식 전 시흥시장 간 후보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민주당 소속이었던 김상욱 예비후보는 새로운 미래로 입당해 본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